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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 골프 관광 세일즈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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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경기 송추 골프장에서 인도네시아 골프 관광 세일즈 미션이 열렸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인도네시아 관광청이 지난 24일 경기 양주 송추컨트리클럽에서 세일즈 미션 행사를 가졌다. 여행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인도네시아는 한국의 골프 관광객을 위한 여러 혜택과 장점을 소개했다.

최근 발리는 TVN의 리얼다큐 프로그램 ‘윤식당’의 인기로 허니문 관광지로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자카르타와 발리에는 최고급 골프장에 뛰어난 캐디서비스와 운영의 편의성이 장점이다. 비싸지 않은 가격에 뛰어난 코스 퀄리티가 인도네시아 골프의 특징이다. 특히 발리내셔널의 경우 한국인 매니저가 상주하며 뛰어난 편의성에 고급스러운 숙박과 라운드 조건을 제공한다.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은 관광객 모객 7위에 해당하는 주요 국가에 속한다.

수많은 섬으로 이뤄진 인도네시아는 골프장이 150곳으로 이중 발리의 니르바나발리, 빈탄섬의 리아 빈탄 등 바다에 면한 코스와 자카르타의 로얄자카르타 등이 대표적인 골프장으로 꼽힌다. 인도네시아 관광청의 박재아 지사장은 "인도네시아에서의 골프는 뛰어난 골프 코스 뿐만 아니라 관광 휴양지나 유적지 주변에 있어 골프를 마치고 여행과 연계된 혜택이 풍부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대사관 관계자 및 가루다항공, 파당 골프 모던, 발틱 투어, 골프 원더풀 인도네시아, 마크 투어가 참석했다. 현재 인도네시아와는 자카르타, 발리 직항이 있고, 이 지역에 한 달간 무비자 협정이 맺어져 있으나 조만간 롬복 등에도 직항이나 전세기 개설 움직임이 활발하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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