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골프존네트웍스와 뉴딘미다트가 장애아동 재활을 돕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골프존네트웍스와 뉴딘미다트는 22일 대전 서구에 위치한 건양대학교병원과 ‘장애아동 재활 치유 업무 협약 MOU’를 맺었다. 병원 1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골프존네트웍스 신종성 대표이사, 뉴딘미다트 김민광 대표이사, 건양대학교병원 최원준 병원장 등 양사 및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뉴딘미다트 김민광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뉴딘미다트는 건양대학교병원과 함께 미디어아트 기반의 공간 사업을 활용, 장애아동들의 신체발달 및 오감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MOU를 통해 양사와 건양대학교병원은 ▲뉴미디어 활용을 통한 미디어 콘텐츠를 접목한 체험형 시설 제공 ▲장애아동들의 발달이 전반적으로 향상될 수 있는 재활 콘텐츠 개발 협력 ▲장애아동 재활 관련 정보 공유 및 활용 등 세부사항에 대해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골프존네트웍스 신종성 대표이사는 협약식 후 “향후 지역 뿐만이 아닌 우리 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위한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행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골프존뉴딘그룹의 자회사로 2017년 2월에 설립된 뉴딘미다트는 미디어아트 컨텐츠 개발 및 이를 활용한 공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체험형 미디어아트 놀이터인 ‘키즈마루’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 오픈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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