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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구토토] 4강 PO 5차전 오리온-삼성전 대상, 매치 38회차 발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유태원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는 19일(수) 오후 7시에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17시즌 KBL 4강 플레이오프 5차전 오리온-삼성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38회차 게임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농구토토 매치 게임은 지정된 경기를 대상으로 전반전(1+2쿼터: 24점 이하, 25-29, 30-34, 35-39, 40-44, 45점 이상) 및 최종 점수대 (49점 이하, 50-59, 60-69, 70-79, 80-89, 90점이상)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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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의 핵심인 이승현(오리온)과 리카르도 라틀리프(삼성). [사진=KBL 홈페이지]


전반 득점대 박빙, 최종 득점대도 70점대로 같아…치열한 접전 벌어질 것

2승2패로 막다른 골목에 선 양팀이다. 삼성은 원정으로 펼쳐진 1,2차전을 승리로 가져갔지만 반대로 안방에서 연패를 당했다. 그야말로 팽팽한 접전이다. 정규시즌에서도 삼성은 2승4패로 조금 뒤져있지만, 득점 평균은 삼성(83.4점)과 오리온(84.4점)이 거의 비슷한 수치를 보이며 박빙의 승부를 벌였다.

플레이오프 맞대결 4경기에서 나온 수치도 거의 유사하다. 단기전인 포스트시즌이기 때문에 득점대가 약간 낮아지기는 했지만, 삼성과 오리온은 전반에 각각 38.3점과 38.5점을 올렸고, 최종 득점대 또한 77.5점과 72.5점으로 동일한 70점대를 기록했다. 게다가 이번 경기는 최종 5차전인만큼, 결국 치열한 박빙의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이다.

한편 오리온과 삼성의 4강 플레이오프 5차전을 대상으로 하는 농구토토 매치 38회차는 경기시작 10분 전인 19일(수) 오후 6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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