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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켈리 3이닝 무실점' SK, 첫 연습경기서 롯데에 5-3 승리

  • 2017-02-28 17:48|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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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경기서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한 켈리.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SK 와이번스가 오키나와에 2차 캠프를 차린 후 첫 연습경기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SK는 28일 오키나와 구시가와 시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에서 5-3으로 승리를 거뒀다.

선발투수로 나선 켈리는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오키나와 연습경기 첫 등판이었음데도 최고 150km의 볼을 던지며, 3이닝 3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최정의 활약이 돋보였다. 최정은 첫 연습경기부터 홈런포를 가동하며 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선취점은 SK의 몫이었다. 2회 선두타자로 나선 정의윤이 3루 베이스를 타고 흐르는 안타로 1루를 밟았다. 2사 2루서 한동민의 1타점 우전 안타로 선취득점에 성공했다.

롯데의 추격이 있었지만 SK가 곧장 달아났다. 4회초 롯데가 동점으로 따라 붙었으나,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최정이 상대 투수 이명우를 상대로 홈런을 뽑아내며 분위기를 다시 가져왔다. 이어 박정권의 안타와 이재원의 적시타를 묶어 한 점을 추가해 점수 차를 2점으로 벌렸다.

SK는 7회 이명기의 안타와 상대 폭투, 정의윤의 희생타로 다시 한 점을 추가했다. 롯데도 곧장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8회초 오승택의 홈런과 연속 안타로 4-3까지 따라붙었다.

승리의 여신은 SK의 손을 들었다. SK는 8회말 김민식의 안타와 최정용의 적시 2루타로 1점을 더하며 승기를 굳혔다.

한편, SK는 1일 구시가와 시영구장에서 넥센과 연습경기를 가진다. 선발 투수로는 스캇 다이아몬드가 나서며, 40개 정도의 투구를 할 예정이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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