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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구토토] 스페셜 25회차, "KGC, 도로공사 잡고 3위 자리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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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유태원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는 오는 15일(수) 열리는 2016-2017 V리그 남녀부 경기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25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 한 결과, 국내 배구팬들은 여자부 도로공사-KGC(1경기)전에서 KGC의 승리를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투표율을 살펴보면 홈팀 도로공사 승리 예상이 36.73%, 원정팀 KGC의 승리 예상이 63.27%로 집계되며 KGC 투표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1세트 점수차 예상에서는 5점차(29.46%)가 1순위로 집계됐다. 시즌 6경기만을 남겨둔 가운데, 지난 두 시즌 동안 최하위에 머물렀던 KGC가 올 시즌 플레이오프에 나설 수 있을 것인지에 배구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현재 흥국생명과 IBK가 선두 자리를 놓고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고, 그 뒤로 현대건설과 KGC가 3-4위 그룹을 형성하면서 엎치락뒤치락 하고 있는 상황. 봄 배구 마지노선인 3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더욱 치열할 수 밖에 없는 후반기다.

KGC는 도로공사와의 2연전에 이어 GS칼텍스, 현대건설과 맞붙은 뒤 선두권 흥국생명과 IBK와 맞붙게 된다. 막판에 강팀과 맞붙는 KGC로서는 도로공사와 같은 하위권 팀과의 경기에서 승점을 확보해야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KGC가 올 시즌 도로공사와의 맞대결에서 3승1패로 앞서고 있지만, 최근 2연속 셧아웃 패배를 당하며 분위기가 꺾였다는 점은 고려해 예측할 필요가 있는 경기다. 한편 남자부 OK저축은행-삼성화재(2경기)전에서는 삼성화재의 승리 예상(59.04%)이 OK저축은행 승리 예상(40.96%)보다 높게 나타났다. 세트스코어에서는 0-3 삼성화재 승리(22.15%), 1세트 점수차의 경우 5점차(42.39%)가 최다를 기록했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1세트 점수차 항목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으로 제시된다.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25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15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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