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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한현희, 조상우 포함' 넥센 퓨처스팀, 대만 전지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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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넥센 히어로즈 제공]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넥센히어로즈 퓨처스팀 화성히어로즈 선수단이 대만에 캠프를 차리고 새 시즌 준비에 나선다.

넥센은 화성히어로즈 선수단이 8일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 전지훈련장인 대만 타이난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쉐인 스펜서 화성 감독을 비롯해 선수단 및 프런트 총 45명이 참가한다. 지난 시즌을 통째로 재활에 힘을 쏟은 투수 한현희(23)와 조상우(22)도 대만에서 몸 만들기에 나선다. 웨이버공시의 아픔을 딛고 지난해 12월 넥센 유니폼을 입은 외야수 김태완(33)도 대만 전지훈련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화성 선수단은 약 한 달간 기본기 중심의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실전 감각을 쌓기 위해 대만 프로야구 라미고 몽키즈, 형제 엘리펀츠, EDA 라이노스, 대만 실업팀 등과 총 8차례 연습경기를 가진 후 내달 9일 귀국한다.

넥센 2군 선수단 전지훈련은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넥센은 퓨처스팀의 전력강화와 유망주 발굴, 육성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대만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실시해왔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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