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오피셜] 서울 이랜드 FC, 국가대표 출신 MF 백지훈 영입
이미지중앙

백지훈.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K리그 정상급 미드필더 백지훈을 영입하며 미드필드진에 무게감을 더했다.

승리의 파랑새가 서울 이랜드에 합류했다. 백지훈은 골을 넣으면 반드시 팀이 승리한다는 징크스로 '승리의 파랑새'라는 애칭을 얻었다. 백지훈은 창의적이고 영리한 플레이를 바탕으로 공수 조율에 능하다.

백지훈은 "좋은 팀에 오게 돼서 너무 기쁘다. 더욱이 예전부터 감독님 축구 스타일을 너무 좋아했고 함께 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사제의 인연으로 만나게 되어 기쁘다. 동료 선수들과 열심히 해서 올해 꼭 팀이 클래식으로 승격하는데 헌신하겠다"라며 베테랑다운 각오를 밝혔다.

서울 이랜드는 "K리그 명문 팀들에서 239경기에 출전하고 월드컵 대표까지 거친 백지훈이 김병수 감독과 함께 서울 이랜드에서 제2의 전성기를 열며 팀이 열망하는 승격에 큰 조력자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 이랜드 FC는 앞으로 국내 선수와 외국인 선수 4~5명을 더 영입하며 새 시즌 승격을 위한 스쿼드를 완성할 계획이다.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