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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토가이드] 한국전력, 리시브 약한 KB 격파할 듯 - 23일 V리그 전망
한국전력, 리시브 약한 KB 격파할 듯

KB손해보험(홈) - 한국전력(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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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은 최근 서브에이스 신기록을 줄줄이 내줬다. 지난 17일 삼성화재 전에서 그로저에 4세트 동안 15개의 서브에이스를 허용하더니 20일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는 시몬에게만 11개의 서브에이스를 내줬다. 특히 2세트 시몬의 7개는 한 세트 최다 서브득점 기록이다.

KB손해보험으로선 자존심에 금이 갈 정도의 수모다. 남자 프로배구에서 서브는 단순히 네트 너머로 공을 넘기는 게 아니다. 범실확률이 높아도 공격 1옵션으로 생각하고 모든 사령탑은 강하게 주문한다. KB 강성형 감독은 “서브리시브가 안되면 프로팀과 초등학교팀과 경기하는 것과 다름없다”며 선수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한국전력 또한 올 시즌 부침을 겪고 있다. 4위 삼성화재와의 승점 격차가 10점 이상으로 벌어지며 이미 봄배구의 꿈이 멀어졌다. 지난 시즌의 위용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약해진 모습이다. 주전 선수들 대부분이 크고 작은 부상을 안고 뛰는 바람에 예전만 못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아쉬울 따름. 올 시즌 양 팀은 네 차례 맞대결에서 2승씩을 나눠가졌다. 구미에서 유독 강했던 한국전력의 승리를 예상한다. [토토가이드 제공]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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