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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토가이드] '방심', 대한항공이 잊어서는 안 될 치명적 요소 - 6일 V리그 전망
'방심', 대한항공이 잊어서는 안 될 치명적 요소

KB손해보험(홈) - 대한항공(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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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감독이 이끄는 대한항공은 지난 3일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6연승 행진을 마감한 대한항공은 그로저가 빠진 삼성화재에 일격을 당해 두 배의 충격을 입었다. 정지석(26점)과 모로즈(25점), 김학민(24점)이 나란히 20점 이상 따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보다 정확히 4.2배 많은 42개의 범실을 기록한 것이 패배의 원인이었다. 40개가 넘는 범실을 저지르고 이기길 바라는 건 무리였다. 공격득점(71-53) 블로킹 득점(14-10) 서브득점(4-2) 모두 앞서고도 경기는 졌다. 집중력의 차이였다. 2세트까지 60%에 육박하던 팀 공격성공률이 50.71%까지 떨어진 것이 이를 방증한다.

결국 한 순간의 방심이 큰 화를 불러온 것. 우승을 바라보는 대한항공으로서는 좋은 경험을 했다. 후반기 남은 경기에서 자신들이 어떤 플레이를 펼쳐야 할지 알았을 것이다. KB손해보험 전 승리로 반등의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높다. [토토가이드 제공]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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