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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토토] 승1패 21회차, 추신수 웃고 강정호 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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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야구팬들은 미국프로야구 MLB에서 추신수가 속한 텍사스의 승리를 선택한 반면, 강정호는 어려운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가 오는 18일(금)(이하 한국시간)에 벌어지는 국내프로야구 3경기, 미국프로야구 MLB 11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승1패 21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 한 결과 텍사스와 피츠버그의 엇갈린 결과를 전망했다.

9경기에서 시애틀을 상대하는 추신수의 텍사스는 61.72%를 획득해 승리 가능성을 높인 반면, LA다저스(40.56%)와의 원정경기를 치르는 강정호의 피츠버그는 30.40%에 그치며 고전을 예고했다.

77승67패를 기록하고 있는 텍사스는 현재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에서 2위 휴스턴(77승68패)과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다. 시애틀은 70승 76패로 다소 순위가 떨어져있지만, 올 시즌 텍사스에게는 오히려 10승6패로 상대전적에서 크게 앞서고 있다.

단, 양팀의 경우 1점차 승부가 5차례나 나오는 박빙승부가 많았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경기다.

강정호가 맹활약하고 있는 피츠버그는 내셔날리그 서부지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LA다저스를 맞아 다소 어려운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투표율에서는 LA다저스가 40.56%를 기록했고, 피츠버그는 30,40%, 그리고 1점차 승부는 21.42%가 나왔다.

내셔날리그 중부지구 2위 피츠버그(87승57패)는 1위 세인트루이스(90승54패)를 따라가기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특히 상대전적에서는 올 시즌 LA다저스에게 3전 전승을 거두며 자신감도 있는 상태다.

LA다저스가 안방에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동기부여나 상대전적에서는 피츠버그의 선전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신중하고 정확한 분석이 요구되는 경기다.

국내프로야구, 롯데가 SK 꺾을 것…치열한 5위 싸움이 적중 포인트

한편, 막바지 5위 싸움이 치열한 국내프로야구 KBO에서는 52.69%의 야구팬이 롯데가 SK를 꺾을 것으로 내다봤다고 밝혔다. 투표율을 자세히 살펴보면 SK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25.40%로 집계됐고, 나머지 21.90%는 양팀의 1점차의 박빙승부를 전망했다.

5위 다툼에서 다소 멀어진 한화(28.58%)는 NC(52.34%)에게 패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선두 삼성(65.94%)은 두산(17.12%)에 유리할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전망이 다수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승1패 21회차 게임은 오는 18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헤럴드스포츠=정근양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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