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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여자오픈]박성현 "모든 선수가 우승 경쟁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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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22 넵스)은 호쾌한 장타에 공격적인 플레이로 팬 층을 늘려가는 선수다. 내셔널 타이틀인 기아자동차 제29회 한국여자오픈에서 공동선두에 나선 것이 요행은 아니다. 아직 정규 투어 우승이 없어 승부처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이를 극복하면 KLPGA투어를 주도할 강자로 올라설 가능성이 높다. 그 만큼 스윙이 좋고 장타력이란 무기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박성현은 19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데일리 베스트인 3언더파 69타를 쳐 루리 김예진(20 요진건설)과 공동선두를 이뤘다. 가장 경계되는 선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모든 선수가 경쟁자"라는 겸손한 대답을 내놨다. 생애 첫 메이저 우승에 도전하는 박성현을 만나 보자. [청라(인천)=헤럴드스포츠 원동민 PD]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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