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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 3일] <포토뉴스> 골볼 추순영,‘얘들아 언니만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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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언니만 믿어!’ 12일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5 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 골볼 종목에 출전한 한국팀의 ‘맏언니’ 추순영이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공을 뿌리고 있다. 추순영은 팀 득점 전부를 책임지며 분전했으나 한국은 스웨덴에게 4-2로 패했다.

※골볼은 시각장애인을 위해 만들어진 종목이다. 1946년 실명한 퇴역 군인들의 재활을 위해 오스트리아인 한츠 로렌첸(Hanz Lorenzen)과 독일인 제프 라인드레(Sepp Reindle)가 고안했다. 아이패치와 눈가리개(불투명 고글)을 반드시 착용해야 경기를 할 수 있기에 모든 선수들이 등급분류(B1~B3)에 관계없이 동등한 조건으로 경기에 임한다. 따라서 비장애인도 장비만 착용한다면 동등한 입장에서 즐길 수 있는 구기종목이다. [헤럴드스포츠=권력봉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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