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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소연 레슨] 1.5m 쇼트 퍼팅 완전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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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젤라또 군단의 일원인 유소연(25 하나금융그룹)은 클러치 퍼팅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중 한 명이다. 긴 거리나 짧은 거리 모두 퍼팅을 할 때 일정한 루틴을 따른다. 그립이 중요한데 왼 손바닥의 생명선을 따라 퍼터 그립을 밀착시킨다. 그리고 오른손 집게 손가락을 편 채 퍼팅하는 골퍼들이 많은데 이는 좋지 않다.팔고 손이 경직돼 거리감 조절이 쉽지 않다. 어드레스도 중요하다. 볼의 위치를 중앙에서 살짝 왼쪽에 놓아야 한다. 이 때 눈의 위치는 볼 중앙이나 살짝 오른쪽을 보는 게 좋다.

프로든 아마추어든 어려워 하는 퍼트가 1.5m 거리의 쇼트 퍼트다. 짧은 퍼트를 놓치지 않으려면 거리감이 가장 중요하다. 그 다음 경사를 읽어야 한다. 쇼트 퍼트에 대한 성공률을 높이려면 먼저 가볍게 칠 것인 지, 아니면 뒷벽을 맞출 정도로 강하게 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그리고 볼이 홀로 들어가는 입구를 결정하는 게 좋다. 유소연은 "경사를 읽은 후 공이 홀로 들어가는 각도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헤럴드스포츠]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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