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스포츠=윤영덕 기자] 골프 초보를 위한 커뮤니티 사이트인 골프야놀자가 주관하고 ㈜야놀자가 주최하는 ‘야놀자배 VIP초청 자선골프대회’가 오는 11월 3일 개최된다.

올해로 2회 째를 맞이하는 ‘야놀자배 VIP초청 자선골프대회’는 경기도 여주의 렉스필드CC에서 개최되며 144명의 참가자가 36개 팀으로 나뉘어 샷건 방식으로 펼치는 대규모 골프대회다. 특히 이번 자선골프대회에는 MFS골프단 소속 프로들이 각 조에 1명씩 동반 라운드를 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가비 5만원 이외에 추가비용은 없으며 해당 금액은 현장에서 납부되어 전액 한국 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또한 라운드 중 버디를 할 때마다 플레이어의 기부금(5만원/회당)도 추가로 적립하여 기부된다.

㈜야놀자 관계자는 “숙박인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보다 나은 숙박 문화를 만들기 위해 시작한 작년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올해 대회도 준비하게 됐다”며 “좀 더 뜻 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행사 취지를 소아암 환우를 위한 자선골프대회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야놀자는 호텔, 펜션, 모텔의 객실 사진, 후기 등의 숙박정보와 데이트 정보를 제공하는 야놀자닷컴(www.yanolja.com)을 운영하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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