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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오픈 특집]갤러리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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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홀에 마련된 관람석에서경기를 관전중인 갤러리들. 사진제공=코오롱 한국오픈 조직위원회


[헤럴드스포츠(충남 천안)=정근양 기자)23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CC에서 막을 올린 코오롱 제57회 한국오픈은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답게 갤러리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어린이를 동반한 갤러리를 위해 ‘어린이 돌봄’ 서비스를 선보인다. 선수들이 샷을 하는 순간, 아이들이 떠들기 라도 하면 주변의 눈총을 받아야 했다. 대회조직위는 이를 감안해 코오롱 스포렉스의 교육 기부 운동 프로그램인 ‘허밍 스쿨’을 무료로 제공한다. 전문 강사들이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을 돌봐 준다. 3,4라운드가 열리는 25일과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갤러리 편의를 위해 관람석도 증설했다. 1번과 9번홀에는 각각 100석, 마지막 18번홀 주변에는 200석이 마련돼 있다. 그리고 갤러리 플라자 인근과 18번홀 그린 뒤편에 마련된 발렌타인 마퀴를 방문하면 발렌타인의 고품격 위스키를 시음할 수 있다.

올해 57회째 대회를 기념하여 매 라운드 코스에 숨겨진 57개의 보물찾기 이벤트도 열린다. 아울러 모든 갤러리에게 당첨 확률 100%의 스크래치 카드를 제공한다.

우승자가 추첨하는 갤러리 경품도 푸짐하다. 명품 오디오로 꼽히는 뱅앤올슨의 오디오 세트(1200만원 상당), BMW 자전거, 엘로드 골프클럽 풀세트, 코오롱스포츠 텐트, 코오롱호텔 숙박권으로 구성된 ‘코오롱 레저 빅세트’(80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500만원 상당) 등이 주어진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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