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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국가교육정책서 한국어 제2외국어로 채택
‘13억8000명의 인구 대국’ 인도의 초중고 및 대학에서 한국어를 주류 제2외국어로 익힐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인도 정부가 지난 7월 30일 발표한 2020 국가교육정책에 한국어가 제2외국어 권장 과목 명단에 새롭게 편입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주인도한국대사관과 주인도한국문화원의 주...
2020.08.06 10:19
“20년 숙성 일품진로, 없어 못 팔아요”…한정판 주류의 유혹[온더스팟]
‘없어서 못 판다’는 말은 최근 한정판 주류를 두고 하는 소리다.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일반 주류 대비 높은 가격에도, 구입하겠다는 소비자들이 줄을 섰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집에서 좋은 술을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이같은 한정판 주류 인기가 더욱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6일 업...
2020.08.06 09:52
"25년째 도청당해…홧김에" KBS라디오 '곡괭이 난동' 40대 구속영장 신청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생방송 중인 KBS 라디오 스튜디오의 외벽 유리창을 곡괭이로 깨며 난동을 피운 혐의(특수재물손괴)로 A(47)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3시42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본관 앞 공개 라디오홀 스튜디오 외벽 유리창을 곡괭이로 깨며 KBS 쿨FM(89.1㎒) &lsquo...
2020.08.06 09:42
콘진원, 현지화 일자리 지원…“최대 월 200만원씩 최장 5개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 콘텐츠 분야 일자리 지원을 위한 ‘해외수출 콘텐츠 현지화 일자리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향후 재개될 콘텐츠 해외진출에 대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대상은 방송, 게임,...
2020.08.06 09:04
중부·호남에 ‘돌풍 동반’ 강한 비…전국 대부분 강풍특보
6일 오전 서울·경기·강원 지역과 전라도에는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해안에는 순간 풍속 초속 2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전망이다. 이날 오전 현재 호우경보는 서울·경기, 대전, 충청도, 강원, 경북 등 다수 지역에 발...
2020.08.06 08:59
광대생각, 어린이 연희극 ‘만보와 별별머리’ 15일 무대 올린다
연희극 ‘만보와 별별머리’가 오는 15일 광명시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고 창작연희 공연단체 광대생각이 5일 밝혔다. ‘만보와 별별머리’는 전통 탈춤을 바탕으로 한 어린이(가족)를 위한 연희극이다. 광대생각은 “머리와 다리가 따로 생겨나 제 짝을 찾아다니던 먼 옛날, 다리로 태...
2020.08.06 08:09
‘양준모의 오페라 데이트’, 올 들어 첫 대면 공연 연다
브런치 콘서트 ‘양준모의 오페라 데이트’가 올 들어 첫 대면 콘서트를 가진다. 정동극장은 오는 19일 브런치 콘서트 ‘양준모의 오페라 데이트’ 세 번째 무대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양준모의 오페라 데이트’는 정동극장이 올해 총 4회 진행하는 브런치 콘서트다. 뮤지컬 배우 양준...
2020.08.06 07:35
출근길 돌풍 동반한 요란한 폭우…오후 잠시 잦아들듯
6일은 폭우와 함께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요란한 출근길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낮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10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오겠다”고 밝혔다. 비는 서울·경기·강원은 낮부터, 충청도와 경북 북부는 늦은 오...
2020.08.06 06:33
‘블로킹’이 뭐길래…기상청, 최장 수준 장마 예측 실패
[헤럴드경제=뉴스24팀] “7월 말부터 8월 중순에 무더위를 몰고오는 북태평양 고기압과 중국 대륙에서 달궈진 티베트 고기압이 가세해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수 있다.” 기상청은 지난 5월 말 올여름 전국 폭염일수가 20~25일로 평년보다 덥고, 7월 말과 8월 초 사이 무더위가 가장 극심할 것이라며 이처럼 예...
2020.08.05 16:47
‘2020 명원 세계 차(茶)박람회’ 열려
명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서울시 등이 후원하는 ‘2020 명원 세계 차(茶) 박람회·K-TEA Festival’이 이달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명원문화재단(전신 명원다회)의 설립자인 명원 김미희 선생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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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요동치는 환율…한국경제 ‘위기경보’인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환율이 경제 핵심 이슈로 부각했다. 원화 가치가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까지 폭락하면서다. 지금이 당시와 같은 위기 상황까지는 아닌 듯한데 왜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까?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보면 단순히 환율의 문제가 아니다. 신흥국에 경제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위기 신호다. 우리나라 경제구조가 이대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어렵다는 경고다. 한 마디로 온 나라가 경제에 집중해도 극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경고다. 최근 원화 환율 급등의 표면적 이유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연기다. 미국은 고용과 소비를 바탕으로 경기가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