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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건강 365] 주부들의 고질병 ‘손저림증’
겨울철 김장을 마친 주부들에게는 몸 각 부위의 통증ㆍ몸살에 팔, 어깨 등 근골격계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손목 사용으로 인한 손저림증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의학용어로 ‘수근관증후군’ 또는 ‘손목터널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이라고 불리는 손저림증은 손목을 통과하는 신경이 눌려서 오는 증...
2015.12.29 06:40
단통법 벗어난 갤럭시 노트4…보조금 최대 43만원까지 지원
[헤럴드경제]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엣지의 보조금이 대폭 상향된다. 지난해 9월 출시된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엣지는 출시 15개월을 맞이해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이 정한 휴대폰 공시지원금(보조금) 상한선 33만원 제한이 사라진다. 이에 따라 27일 LG유플러스는 10만원대 요금제 기준으로 갤럭시노트4에 대한...
2015.12.28 23:29
국내 첫 ‘외국인 카지노’ 호텔, 계속 영업한다
- 파라다이스호텔 인천, 지역사회 요구 반영[헤럴드경제] 160년대 국내 최초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들어섰던 ‘파라다이스호텔 인천’이 50년 만에 폐업하겠다는 방침을 뒤집고 영업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파라다이스호텔 그룹 관계자는 28일 “사업성 악화를 이유로 폐업하겠다는 기존 방침을 변경해 호텔을 계속 운영하기...
2015.12.28 20:55
한국 중년 여성, 맨발의 마사이족보다 무지외반증 심해
- 하이힐 등 코 좁고 굽 높은 신발 때문[헤럴드경제] 높은 구두를 신는 한국 중년 여성이 아프리카 마사이 부족 여성과 비교해 엄지발가락이 바깥쪽으로 꺾이는 무지외반증이 심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대구 W(더블유) 병원은 최준영 족부족관절센터 과장 등 4명이 진행한 ‘한국과 마사이 부족 중년여성의 발 비교 연구...
2015.12.28 19:46
스위치백의 추억, 더 커진다…도계까지 추추~증기기관차 여행
나한정과 심포리까지의 스위치백 노선과 심포리에서 통리 고원까지 오르는 스네이크형 철로는 영동선을 이용하던 주민들에겐 늘 동경하던 추억이다.태백 정선 탄광촌 주민들이 힘들게 벌어 해수욕을 갈때 이용하던 철로이고, 강릉에서 서울로 갈때 반드시 거쳐야할 등산철로이기도 했다. 힘겨운 열차의 등산이 이어져 고원의...
2015.12.28 17:19
아이러브안과, 독일 하이델베르크대와 학술교류 협약 체결
- 다초점 인공수정체(멀티포컬 특수렌즈) 노안수술 공동논문 연구 진행 아이러브안과 국제노안연구소(대표원장 박영순)는 최근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 안과병원장 게어드 아우파트(Gerd U. Auffarth) 박사와 상호 교류와 학술 연구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이러브안과와 하이델베르크대학 안과병원은 이번...
2015.12.28 16:52
고대구로병원, 최신 안구건조증 진단기 도입
-안구의 지질층, 마이봄샘 질환 정밀 진단 가능 고대구로병원(원장 백세현)은 안구건조증과 마이봄샘 질환을 정밀 진단하는 최신 의료기기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도입된 ‘리피뷰2 시스템’은 3개의 눈물층 중에서 눈물의 증발과 관련이 깊은 지질층 두께를 나노미터 단위로 나타내는 최신 정밀 측정법을 적용했...
2015.12.28 15:55
현대차 임원 인사 키워드3…R&Dㆍ여성ㆍ해외인재
현대자동차그룹의 정기 임원 인사에서 승진한 10명 중 4명이 연구개발(R&D) 인력으로 나타났다. 또 현대차는 이번 인사에서 고급차 브랜드인 ‘제네시스’ 를 안착시키기 위해 벤틀리, 람보르기니에서 인재를 영입했다. 여성 임원의 승진도 부각됐다. 현대차는 28일 현대·기아차 191명, 계열사 177명 등 총 368명 규모의 2...
2015.12.28 15:30
여성 모발이식 늘어나, 대머리 남성 전유물 옛말
탈모 인구가 늘어나면서 모발이식은 이제 남성들만의 관심사가 아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7년 8만 112명이었던 여성 탈모인은 2011년 9만 3,737명으로 약 1만 3,000여 명이 증가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이는 과거에 비해 스트레스나 환경, 식습관 등의 문제로 탈모문제가 여성에게도 많아지면서 여성 탈모인 수도 늘...
2015.12.28 15:18
“야간근무 후 운전, 음주운전 만큼 위험하다”…美 연구
야간 교대근무 후 이른 아침 운전하는 것이 음주운전 만큼 위험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보스턴 소재 브리검&여성병원(BWH) 연구진은 야간근무자가 근무를 하지 않고 잠을 충분히 잤을 때에 비해 운전 중 교통사고를 낼 위험이 37.5%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 최신호에 실었다.28일 사이언스 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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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환율…한국경제 ‘위기경보’인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환율이 경제 핵심 이슈로 부각했다. 원화 가치가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까지 폭락하면서다. 지금이 당시와 같은 위기 상황까지는 아닌 듯한데 왜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까?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보면 단순히 환율의 문제가 아니다. 신흥국에 경제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위기 신호다. 우리나라 경제구조가 이대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어렵다는 경고다. 한 마디로 온 나라가 경제에 집중해도 극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경고다. 최근 원화 환율 급등의 표면적 이유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연기다. 미국은 고용과 소비를 바탕으로 경기가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