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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TAPAS]철인 이승훈…이제 남은 거리는 1만2800m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이승훈 선수가 이번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해 달리게 되는 거리는 총 37.4㎞입니다.이 선수는 11일과 15일 각각 치러진 남자 5000m, 남자 1만m에 출전했죠. 이어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린 남자 팀추월(3200m) 준준결승, 준결승, 결승 세 경기도 모두 나섰습니다. 어린 선수들을 이끌...
2018.02.24 12:01
[TAPAS]가야 돼! 가야 돼!…‘영미야’ 안경선배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슬램덩크 안경선배의 이름 기억나?강백호가 군말없이 따르던 선배 권준호.2018년, 우리가 좋아하는 안경 선배는 영미!!를 외치는 여자컬링 스킵(주장) 김은정이야.미국 USA투데이는 김은정 선수가 안경을 쓰고 빙판을 지배한다며 정체를 숨기려고 안경을 쓰는 슈퍼맨과 비교하기도 했어본명 김은정...
2018.02.24 11:31
[2018 평창] 일본 여자컬링 패배 충격… 후지사와 “정말 분하다“ 눈물
[헤럴드경제=이슈섹션] 7-7로 맞선 채 들어간 엑스트라 엔드. 일본 스킵 후지사와 사츠키의 15번째 스톤이 버튼 가장 가까이 자리했다. 하지만 한국 스킵 김은정(28)의 마지막 16번째 스톤은 정확히 버튼으로 향했다. 결국 일본의 스톤을 살짝 밀면서 버튼 가장 가까이에 멈췄다. 긴 승부에 종지부를 찍은 마지막 샷이었다...
2018.02.24 11:11
[2018 평창] 여자컬링, 연장 끝 일본 꺾고 결승행…은메달 확보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팀 킴’ 여자컬링 대표팀이 연장 접전 끝에 일본을 꺾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결승에 진출했다.김은정 스킵이 이끄는 대표팀은 23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컬링 준결승전에서 일본(스킵 후지사와 사츠키)을 8-7로 제압, 은메달을 확보했다. [사진=연합뉴스]대표팀은 한국 컬링...
2018.02.24 09:53
[2018 평창] "장하다, 의성 딸들 새역사 썼다"…'팀 킴' 금메달만 남았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 ‘팀 킴’ 올림픽 새 역사 쓰자. 이제는 금메달로 가즈아….”‘안경 선배’ 김은정이 이끄는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컬링 대표팀이 23일 준결승전 연장전 끝에 일본에 이기고 결승에 진출하자 경북 의성여고에 모여 응원하던 주민은 “영미∼, 영미∼가 결국 해냈어. ‘헐’, ‘헐’ ”을 목놓아 외...
2018.02.24 09:06
[2018 평창] “아듀 린지 본!”…올림픽 떠나는 스키 여제
-끝까지 싸운 여제의 올림픽…‘활강 銅’으로 올림픽 은퇴-남은 도전은 남녀 통산 최다승 “그래도 난 최선을 다해서 싸웠다. 행복한 기분으로 집에 갈 수 있을 것 같다”부상을 딛고 8년 만에 복귀한 ‘스키 여제’ 린지 본(34)이 마지막 올림픽에서 아쉽게 무관에 그쳤다. 누구보다 아쉬울 본이지만, 최선을 다해 달려온...
2018.02.24 09:01
[2018 평창] 마지막 맞는 올림픽…배추보이·봅슬레이 4인승, 깜짝 메달 가즈아~
지난해 세계랭킹 5위 이상호, 스노보드 출전봅슬레이 4인승, 연습서 상위권 랭크…메달 청신호 ‘배추보이’ 이상호가 24일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에 출전한다. 지난해 세계랭킹 5위에 오르기도 했던 그의 깜짝 메달이 기대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헤럴드경제=송형근 기자] 30년 만에 열린 안방 올림픽이 폐회를 앞두고...
2018.02.24 08:01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날레, 크로스컨트리스키…수십km 설원을 달려라
하계올림픽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종목은 마라톤이다. 2시간 남짓한 경기, 그 자체가 휴먼 드라마다. 인간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 스포츠정신이 42.195km의 레이스 과정에 온전히 담겨있다. 그렇다면 동계올림픽에서는 어떤 종목이 피날레를 장식할까. 바로 설원의 마라톤, 크로스컨트리스키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2018.02.24 08:01
[2018 평창] 김태윤 銅의 비밀?…"몸·장비·기술 모두 바꿨다“
깜짝 메달의 주인공 김태윤은 올림픽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꿨다.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의 새 역사를 쓰기 위해서였다.김태윤은 23일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후 인터뷰에서 “아시안게임 선발전에서 탈락한 뒤 곧바로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 특...
2018.02.23 23:43
[2018 평창] 노선영 “대회 끝나고 하고픈 얘기 하겠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노선영이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23일 오후 강릉 오벌에서 남녀 매스스타트 팀 훈련에 참가했다. 팀추월에서 함께 뛴 김보름, 박지우와 훈련을 함께했다. 훈련 후 직후 노선영은 기자들에게 “내가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다른 선수들도 대회가 남았다. (관계가) 좋아질 것 같지도 않...
2018.02.2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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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