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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이 10억 이상?…강남에 초호화 오피스텔 열풍
- 청담동 ‘아노블리81’ 전용 70㎡ 13억4800만원- 대리석보다 비싼 천연석, 독일제 수전(수도꼭지) 기본- 강남부유층ㆍ고액 자산가의 임대ㆍ증여 수단으로 ‘각광’[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서울 강남권에서 초고가 아파트에 이어 초고가 오피스텔이 잇따라 분양하고 있다. 올들어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용 59㎡의...
2016.05.27 08:29
영남권 신공항, 내달 24일 전에 발표될 듯
다음달 24일 전후로 영남권 신공항 입지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내달 말로 예상됐던 발표 시기가 다소 앞당겨지는 것이다.27일 정부와 관계기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종 입지를 포함한 영남권 신공항 연구용역 결과를 내달 24일 이전에 발표할 계획이다.연구용역은 환경ㆍ연계교통ㆍ공항개발 등의 전문가로 꾸려...
2016.05.27 08:20
효자·옥인동 등 서촌 한옥 밀집지역 4층넘는 건물·프랜차이즈 못들어선다
서울시, 정비안 수정 가결서울 종로구 체부동, 효자동, 옥인동 일대 한옥보전구역에 4층이 넘는 건물을 짓지 못한다. 주거 밀집지에는 휴게ㆍ음식점을 못 낸다. 또 대로변을 제외하곤 전 구역에서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들어서지 못한다.서울시는 제7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경복궁서측(서촌)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
2016.05.26 11:40
봉천역~서울대역 개발제한 대폭해제
지역활성화 용도땐 용적률 혜택도서울 관악구 봉천동 822-5번지 일대의 개발 제한이 풀린다. 서울시는 제7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봉천지역중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6일 밝혔다.대상지는 관악구 봉천동 822-5번지 일대(57만3347㎡)로 지하철 2호선 봉천역과 서울대입구역이 포함돼...
2016.05.26 11:39
종이없는 ‘부동산 전자계약’있으나마나
전자서명·공인인증만으로 매매올초부터 서초구 시범실시앱등 보급불구 거래는 달랑 1건국토교통부가 ‘종이없는 원스톱 부동산 계약’을 구호로 내걸고 만든 부동산 전자계약시스템이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다. 이 시스템을 활용해 계약이 성사된 사례가 좀처럼 나오지 않는 것. 현재 서울 서초구에서 시범사업이 이뤄지...
2016.05.26 11:39
지난달 4만3000여가구 분양…1년 전보다 21% 줄어
아파트를 비롯한 공동주택 분양실적이 지난달 주춤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국에서 공동주택 4만3655가구가 분양돼 작년 같은달 대비 21.1% 줄었다고 26일 밝혔다. 1~4월 분양물량을 합치면 10만8000여가구로 작년 같은기간과 견줘 4.0% 덜하다.전년 같은달과 비교해 분양물량이 줄어든 것은 지난 1월(31.3% 감소) 이후...
2016.05.26 11:19
한강로 개발 밑그림 다시 그린다
용산구 총면적의 16% 349만㎡ 규모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계획 용역계약7월까지 현황 조사후 기본 구상 마련용산구가 용산 미군기지 이전과 관련해 한강로 일대 도시 재정비 계획에 시동을 걸었다. 용산구는 26일 용산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2일 (주)대한콘설탄트ㆍ(주)디에...
2016.05.26 11:07
지난달 전국 미분양 5만3000여가구…수도권 줄고 지방은 늘고
지난달 수도권에선 미분양 주택이 줄었고 지방에선 소폭 늘어났다.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5만3816가구로 전월(5만3845호)대비 29가구 줄어들었다고 26일 밝혔다.올 1월 6만737가구였던 미분양 물량은 2월 5만5103가구로 떨어진 뒤 매달 소폭 감소세다.준공후 미분양은 전월(1만518가구)보다 7가...
2016.05.26 11:01
삼성물산, ‘래미안 루체하임’ 6월 분양
삼성물산은 다음달 3일 개포택지개발지구의 두 번째 래미안인 ‘래미안 루체하임’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개포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블레스티지’에 1만660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되고, 평균 3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끈 만큼 ‘래미안 루체...
2016.05.26 09:41
LH, 안팔리던 땅 소사장제도로 해결…직원엔 성과금 최대 3천만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제안형 판매 소사장제도(PM)를 도입해 장기 미매각 토지였던 용인서천지구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2개 블록 39필지 매각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PM은 LH가 2014년에 장기 미매각 자산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성과평가를 통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직원들의 창의적ㆍ혁신적 동기부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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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은행집 막내아들(?)…‘제4인뱅’ 성공하려면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번째 인터넷전문은행 탄생 여부에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불과 1년 전만해도 굳이 ‘넷째’가 필요한지 회의적인 분위기였다. 상장 직후 한때 대형은행까지 앞서던 카카오뱅크 시가총액도 바닥을 헤맬 정도였다. 분위기를 바꾼 것은 비대면 대환대출이다. 은행시스템의 핵심은 대출이다. 가계부채가 이미 크게 불어난 마당에 신생 은행이 신규대출 고객을 유치해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규모로 성장하기 쉽지 않다. 기존 은행의 고객을 빼앗아 오는 비대면 대환대출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시중은행 대비 점포와 인건비 부담이 적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