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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색 폰세카’의 두 남자…위겐 모색과 라몬 폰세카
유력 인사들의 조세 회피 파문 중심의 선 ‘모색 폰세카’. 위겐 모색과 공동으로 회사를 차린 라몬 폰세카의 또 다른 직업은 다름 아닌 ‘소설가’다. 명망 있는 상도 탔다.그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63세의 폰세카는 4편의 소설을 썼다. 극본과 단편도 썼다. 파나마의 문학상 리카르도 미로상도 두 번 수상했다.정치에도 몸...
2016.04.05 14:54
일본에서 가장 섹시한 택시기사…남성고객 예약 폭주
[헤럴드경제] 미모의 택시 기사가 남성 고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의 한 여성이 생활고에 쫓겨 아르바이트로 택시 운전을 하고 있는 사연과 사진이 올라왔다.사진 속 여성은 이쿠 다카나(生田佳那, 24)로 대학시절부터 영화의 조연 배우와 모델 활동을 해온 전문 모델이다.[...
2016.04.05 14:29
마약왕, 피파… 검은 돈은 왜 파나마에 스며드나
멕시코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의 40억 달러(4조6300억원) 등 남미 마약 조직 돈 세탁. 알프레도 아위트 피파(FIFA) 부회장과 라파엘 카예하스 전 온두라스 대통령의 60만달러(7억원) 뇌물 수수… 지난해와 올해 드러난 파나마 현지 로케(location) 검은 거래들이다.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가 이른바 ‘파나마 페이...
2016.04.05 14:27
닛케이 1600선 붕괴에 예산 끌어다쓰기까지…아베노믹스 ‘첩첩산중’
전날 미국 시장의 주가하락에 영향을 받아 일본 증시가 5일 1개 월만에 1만 6000을 밑돌았다. 같은 날 아베 신조(安倍 晋三) 일본 총리는 2016년도 예산 중 사회간접자본금으로 지출할 12조 1000억 엔(126조 원)의 80%를 9월까지 사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대적인 금융완화를 노린 경기부양책 ‘아베노믹스’의 거품이 빠...
2016.04.05 13:08
성희롱 피해자에게 해고 권하는 日…‘세쿠하라’ 피해 여전
#. “회사 기념사진을 찍는 자리에서 제 사수는 저를 자신의 무릎 위에 앉혔어요. 충격을 받고 휴직을 신청했지만, 제가 받은 것은 퇴사 권고였어요.” 1990년대 말부터 일본은 직장 내 여직원을 대상으로 한 성희롱 피해를 근절하기 위한 각종 제도를 마련했지만, 그 피해는 끊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후생노동성...
2016.04.05 11:36
세계 1%의 검은 네트워크…권력·법률·금융 ‘한통속’
ICIJ, 모색폰세카 내부문서 분석금융·법률사 푸틴등 돈세탁 협력세계 정상에서부터 유명인까지 상위 1% 부호들의 뒷거래는 남달랐다. 세계적인 금융회사업체들과 법률회사, 그리고 기관들이 긴밀히 협력했다. 금융기업과 법률업체들은 세계 1%의 검은 돈 불리기를 위해 적극 도왔다. 돈 앞에서 모두가 한통속이었던 셈이다...
2016.04.05 11:33
최악 자연재해땐 세계자산 17%<24조달러> 손실
과학저널‘ 자연기후변화’연구결과자연재해 직간접 피해방지 비용파리협약 지켜지면 피해액 줄듯기후 변화로 전 세계 금융자산의 3000조원 가까이 증발해 버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악의 경우 이것의 10배 가까이에 달하는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파리기후변화협약의 목표치에 도달할 경우 손실...
2016.04.05 11:33
흑인은 백인보다 고통에 강하다?
美의사 과반은 인종적 편견 심해진통제등 처방도 달리해 환자고통미국 의사들 사이에 흑인과 백인의 생물학적 특성에 대한 인종적 편견이 아직까지도 상당히 퍼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흑인은 고통을 적게 느끼며, 면역ㆍ치유력도 더 좋다는 편견이다.4일(현지시간) 미 국립과학원회보 PNAS(Proceedings of the National ...
2016.04.05 11:33
파나마 로펌, 北 핵무기 개발사 설립도 관여
사상 최대 규모의 조세회피처 자료가 유출된 모색 폰세카가 북한 핵무기 개발 관련 회사 설립에도 관여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현지시간) BBC방송,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인 은행가 나이절 코위는 파나마 로펌 모색 폰세카와 함께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DCB파이낸스를 세웠다. DCB파이낸스는 북한 핵무기 개발에 관여했다는...
2016.04.05 11:33
[데이터랩] ‘검은돈’ 연결고리…세계를 뒤흔든 모색 폰세카
조세피난처 고객만 21만여곳…캐머런·푸틴·시진핑 등 위기 ‘권력지형’까지 바꿀지 주목파나마 최대 법률회사 ‘모색 폰세카’의 유출 문건이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다. 세계 곳곳의 유력 정치인과 유명인들이 줄줄이 엮인 가운데 연루 국가들은 즉각 세무조사에 착수할 뜻을 밝혔다. 유명 인사와 권력층에 실망한 국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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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