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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나라밖] 속옷에 금괴 밀수하다 日서 체포
○…한국 여성 4명이 속옷에 숨겨 들여오는 방식으로 금괴를 일본에 밀반입한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고 교도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일본 오사카부(大阪府) 경찰은 거들에 만든 주머니를 활용, 금괴 약 30kg(15억 원 상당)을 밀수한 혐의로 29일까지 이모(27) 씨 등 20∼40대 한국 국적 여성 4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2016.06.30 11:04
[나라밖] 뉴욕 JFK공항 ‘수상한 가방’에 테러소동
○…미국 뉴욕의 관문인 존 F.케네디 국제공항에서 29일(현지시간) 수상한 가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오면서 공항이 한때 소개됐다. 41명의 사망자를 낸 전날 터키 이스탄불 국제공항 자폭테러로 케네디 공항의 경계수위도 고조된 상태였다.CBS방송 등 지역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이 공항 제5번 여객터미...
2016.06.30 11:04
브렉시트 충격에서 ‘안정’ 되찾는 지구촌…불확실성은 여전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공포에 떨었던 국제금융시장이 빠른 속도로 안정을 되찾고 있다. 하지만 브렉시트는 경제적인 문제라기 보다는 ‘정치적 불확실성’이 만들어낸 위험이라는 점에서 장기적인 불확실성은 여전하다는 분석이다. 영국과 유럽연합(EU)의 정치적 이벤트에 따라 언제든 상황이 변할 수 있다는 얘기...
2016.06.30 10:28
노벨상 수상자 107명, “GMO 반대하지마” 그린피스에 공개 서한
100명이 넘는 노벨상 수상자들이 환경단체 그린피스를 상대로 유전자변형농산물(GMO) 반대 운동을 그만하라는 공개 서한을 보냈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29일(현지시각) 밝혔다.이들은 서한에서 “우리는 그린피스와 그 후원자들에게 바이오기술로 개선된 작물과 식품에 대해 재검토해줄 것을, 권위 있는 과학자와...
2016.06.30 10:22
브렉시트 이후 국제 금융시장 판도는?…프랑스? 독일? 미국? 일본?
세계 금융중심지라 불렸던 영국 런던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즉 브렉시트가 결정되자마자 골드만 삭스를 비롯한 모건스탠리 등 세계 투자회사 및 주요 은행들이 EU 역내로 이전을 서두르고 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심각한 상태다” 미국 금융 대기업 모건 스탠리의 콤 켈러허 사장은 브...
2016.06.30 10:20
IS냐 쿠르드냐…‘증오의 삼각관계’, 줄타기하던 터키의 실패
41명의 목숨을 앗아간 28일 터키 이스탄불 공항 테러의 배후 세력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IS라는 관측이 우세하지만, 분리주의 쿠르드족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최근 터키 내부에서 빈발하고 있는 테러는 두 세력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시도하다 실패한 결과물이라는 지적이 나온다.터키 당국은 이번 테러의...
2016.06.30 10:18
英ㆍEUㆍ트럼프 보란 듯이 하나로 뭉치는 북미…“고립은 안돼”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파장이 유럽 사회를 혼란의 도가니속으로 몰고 가고 있는 가운데 북미는 보란 듯이 하나로 뭉치고 있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 정상들은 북미 정상회담에서 경제협력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브렉시트가 몰고올 불확실성의 파장을 차단하기 위해 직접 나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행보의 ...
2016.06.30 10:17
브렉시트ㆍ트럼프 휩쓴 반(反)이민 정서, 일자리와 관계 적다…원인은 민족주의 때문
반(反)이민 정서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부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의 부상까지 전방위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반이민 정서는 이민자들에게 일자리를 뺏기고 세금이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 등 경제적인 문제로 여겨져왔다. 하지만 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반이민 정서가 경제 문제보다...
2016.06.30 10:16
‘미국의 51번째 별’ 워싱턴D.C, ‘뉴콜럼비아’로 이름 바꾼다
미국의 국기인 성조기에는 50개의 별이 그려져 있다. 미국을 구성하는 50개의 주(州)를 의미하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에 하나의 별을 더 그려넣으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미국의 수도 워싱턴D.C가 51번째 주로 승격되는 것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성사되면 이름을 ‘뉴 콜럼비아(New Columbia)’로 바꾸기로 결정했다.워...
2016.06.30 10:16
도쿄서 또…女 시신 잇달아 발견 ‘공포’
[헤럴드경제]치안이 좋기로 정평난 일본 수도 도쿄에서 잇달아 버려진 시신이 발견돼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27일 오후 1시 30분께 일본 도쿄도(東京都) 시나가와(品川)구에 있는 게이힌(京浜)운하에서 시신이 든 여행용 가방이 발견됐다.운하에 검은 가방이 떠 있는 것을 근처를 운...
2016.06.3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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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77층 우리가 찜합니다”…한강변 재개발 조합, 상표 출원 나선 이유[부동산360]
서울 한강변 재개발 사업장 중 한곳에서 최고 층수 ‘77층’을 뜻하는 상표를 등록하기 위해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재건축·재개발 사업장들의 초고층 경쟁 속 선점효과를 누리기 위해 출원 절차를 서두른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특허청에 따르면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재개발 조합은 최근 ‘THE 77’이란 상표에 대한 출원을 신청했다. 현재 최고 층수 77층으로 설계안 변경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관련 상표를 선점하고자 우선 출원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