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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日 5월 경상흑자 20조 8000억원…23개월째 흑자행진
[헤럴드경제]일본의 5월 경상수지가 1조8091억엔(약 20조8000억원)의 흑자를 냈다고 일본 재무성이 8일 발표했다.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예상치인 1조7512엔을 넘어선 것이지만, 지난달(1조8785억엔)보다는 줄어든 결과다.저유가와 해외 투자 소득으로 일본의 경상흑자는 23개월째 이어지고 있다.onlinenews@heraldcorp.co...
2016.07.08 09:08
도쿄 한 낮 39℃ 육박…600여명 열사병으로 병원행
[헤럴드경제] 도쿄를 비롯한 동일본 지역의 최고기온이 39℃에 육박하는 등 일본 열도에 불볕더위가 엄습해 3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병원에 실려 가는 일이 발생했다.지난 7일 야마나시 현 일부 지역에서 38.8℃, 시즈오카 현 일부 지역에서는 38.6℃를 각각 기록했으며, 도쿄에서도 네리마구의 기온이 37.7℃까지 올라갔다...
2016.07.08 08:50
라마단 금욕생활 끝, 축제 즐기던 무슬림 9명 압사
[헤럴드경제] 먹고 마시는 행위를 금하며 철저한 금욕생활을 지키는 무슬림의 라마단이 종료한 가운데, 행사 종료 기념 축제에서 참석자 9명이 압사하는 참변을 당했다. 서아프리카 가나에서 6일(현지시간) 라마단(이슬람 금식 성월) 이후 축제를 즐기던 참석자들이 출구로 한꺼번에 몰리면서 9명이 목숨을 잃은 것.가나 수...
2016.07.08 00:22
中ㆍEU 정상회의 12일 베이징서 열린다
[헤럴드경제]중국과 유럽연합(EU) 간 정상회의가 12∼13일 베이징에서 열린다.이번 회담에서는 브렉시트 파장 관련 논의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다음주 베이징에서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도날드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장-클로드 융커 EU 집행위...
2016.07.07 21:56
"EU탈퇴 국민투표는 없다”…유럽 우파 '발 빼기'나서
[헤럴드경제] 영국이 유럽연합(EU) 탈퇴를 국민투표로 결정한 뒤 극심한 혼란에 빠지자 그동안 탈(脫) EU 가능성을 언급했던 유럽의 우파들도 조금씩 발을 빼고 있다.올 10월 대통령 선거 재선거에 나서는 오스트리아 극우정당 자유당의 노르베르트 호퍼 후보는 최근 AP통신 인터뷰에서 자신이 탈 EU를 위해 싸우는 것처럼 ...
2016.07.07 20:07
“로봇시대가 열렸다”…"동남아 섬유업종 일자리 절반이상 로봇 차지"
[헤럴드경제] 동남아시아의 대표 산업인 섬유·의류업종의 일자리가 20년 후에는 절반 이상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그 일자리를 자동화 기기 보급으로 로봇이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국제노동기구(ILO)는 7일 발표한 ‘아세안의 성장과 일자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기술 변화 산업’ 보고서를 통해 이미 동남아시...
2016.07.07 19:31
파운드화 날개없는 추락, ‘더 떨어질 것’
[헤럴드경제]영국 파운드화 가치가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에 대한 우려로 31년만의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앞으로 파운드화 가치가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 섞인 전망이 나왔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와 씨티그룹은 파운드화 가치가 파운드당 1.20달러 수준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
2016.07.07 19:12
방글라데시 또 폭탄테러…경찰관 등 10여명 사상
[헤럴드경제]지난 1일 수도 다카 외교가 음식점 인질 테러로 20여 명이 살해된 방글라데시에서 또다시 폭탄 테러 사건이 발생해 경찰관 등 2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다.AFP 통신 등은 현지 시간으로 7일 오전 9시 반 쯤 다카 북동쪽 키쇼레간지의 학교 운동장 입구에서 폭탄이 터져 경찰관 한 명이 숨졌고, 폭탄을 던진 ...
2016.07.07 17:47
마르코 루비오, 공화당 전당대회 불참 대열에 합류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였던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이 올해 공화당 전당대회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리는 공화당 전당대회에서는 도널드 트럼프를 대선후보로 선출한다.당초 루비오 의원은 전당대회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플로리다주 상원의원 선거에 재도전하기로 마음먹...
2016.07.07 16:58
라마단 종료 알리는 ‘이드 알피트르’ 축제 겨냥한 테러…방글라데시 아비규환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에서 북동쪽 117km에 위치한 키쇼레간지에서 7일(현지시간) 이슬람 단식성월 라다만이 종료된 것을 기념하는 ‘이드 알피트르’ 축제를 겨냥한 폭탄 테러가 발생해 경찰관 1명이 숨지고 최소 10명이 부상을 입었다. 방글라데시 민영방송사인 서모이 방송에 따르면 이날 테러는 한 무리의 남성들이 경...
2016.07.0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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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은행집 막내아들(?)…‘제4인뱅’ 성공하려면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번째 인터넷전문은행 탄생 여부에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불과 1년 전만해도 굳이 ‘넷째’가 필요한지 회의적인 분위기였다. 상장 직후 한때 대형은행까지 앞서던 카카오뱅크 시가총액도 바닥을 헤맬 정도였다. 분위기를 바꾼 것은 비대면 대환대출이다. 은행시스템의 핵심은 대출이다. 가계부채가 이미 크게 불어난 마당에 신생 은행이 신규대출 고객을 유치해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규모로 성장하기 쉽지 않다. 기존 은행의 고객을 빼앗아 오는 비대면 대환대출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시중은행 대비 점포와 인건비 부담이 적
홍길용의 화식열전
우리집 서로 짓겠다고 난리치더니…피 터지는 수주전 사라졌다[부동산360]
올해 서울에서 소위 ‘한강벨트 라인’ 정비사업장들이 줄줄이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지만, 과거와 같은 출혈 경쟁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에서도 1개 건설사만 단독 참여하거나, 극히 일부 사업장에서만 일대일 경쟁 구도가 형성될 것이란 전망이다. 29일 정비업계 따르면 최근 한남5구역 조합은 건설사 대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당 조합은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준비 중인데, 이에 앞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보통 사전 설명회 격 행사에는 10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