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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 마두로는 김정은과 동급”…美, 베네수엘라 대통령 개인 제재
자산 동결…美기업과 거래 금지미국이 전날 제헌의회 선거를 강행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개인 자산 동결 조치를 취했다.3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미국 내 자산을 동결하고 미국 기업과의 거래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최근 베네수엘라 전현직 관료...
2017.08.01 12:00
숨겨진 세계최고의 부호는 ‘푸틴’
CNBC “게이츠+베조스 재산 능가”세계 최고 부호 타이틀을 놓고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주와 제프 베저스 아마존 창업주가 엎치락뒤치락하는 가운데, 실상을 들여다보니 진정한 1위는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이라는 증언이 나왔다.미 CNBC는 31일(현지시간) 세계 최고의 부호는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2017.08.01 12:00
기후변화에 적응실패…30년간 인도농부 6만명 자살
지구온난화로 인한 가뭄 등 원인“농업은 본질적으로 위험한 직업”기후 변화가 지난 30년간 인도 농부 6만여 명을 자살로 몰아넣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31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은 기온 변화에 취약한 인도 농업의 특성상 작물 성장기에 섭씨 1도가 오를 때마다 평균 67명이...
2017.08.01 11:50
트럼프 ‘中에 실망’ 발언의 세가지 실수
-대중무역에서 미국은 착취당하지 않았다-북핵문제의 핵심은 美北의 수십년 적대감-무역불균형 상응하는 북제재 요구 불합리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에 실망했다”는 발언은 “세가지 측면에서 실수한 것”이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글로벌타임스는(GT) 31일 “미국의 ...
2017.08.01 11:35
‘판도라의 상자 열리나’…英다이애나빈 다큐 방영 논란
-생전 찰스와의 결혼, 성생활, 외도 등을 담은 육성 공개 영국 다이애나 왕세자빈의 비공개 육성이 담긴 다큐멘터리의 방영을 앞두고 영국에서 사생활 침해 논란이 불거졌다. 3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다이애나빈의 생전 친구였던 로사 멍크턴은 “해당 테이프는 공적인 영역의 것이 아니다”라며 “그것...
2017.08.01 11:34
日 공명당, 중의원 조기해산 가능성 언급…“아베 지지율 하락 고려”
야마구치 나쓰오 일본 공명당 대표가 아베 신조 내각 지지율 하락을 언급하며 중의원 조기해산 가능성을 시사했다. 1일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야마구치 대표는 전날(7월 31일) 기자들과 만나 중의원 선거 시기에 대해 “내년 가을 쯤이라는 관측이 있지만 이에 얽매이지 않고 정세를 고려해 장수의 마음가짐...
2017.08.01 11:32
두테르테, 브레이크없는 '마약 전쟁'…시장 부부도 사살
[헤럴드경제=이슈섹션]‘마약과의 유혈전쟁’을 벌이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정부에 인권이 설 자리는 별로 없어 보인다.경찰의 마약용의자 사살 소식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즉결처형을 비판하며 인권보호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두테르테 정부는 이에 개의치 않고 유혈 소탕전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기 때문이...
2017.08.01 11:27
그래피티로 깨운 ‘존 레논’
그래피티 아티스트가 31일(현지시간) 영국 브리스톨에서 열린 ‘스트리트 아트 & 그래피티 페스티벌’에서 전설적인 록밴드 비틀스의 멤버 존 레논의 얼굴을 거대한 벽화로 그리고 있다. [브리스톨=AP연합뉴스]
2017.08.01 11:16
[나라밖]미국 시카고컵스‘비운의 팬’에 MLB 우승반지 선물
○…지난해 108년 만에 미국 프로야구(MLB)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하며 ‘저주’를 푼 시카고 컵스가 2003년 월드시리즈 진출 기회를 날린 책임을 떠안고 온갖 비난을 받았던 한 팬에 우승 반지를 선물했다. 31일(현지시간) 컵스구단은 ‘컵스의 역적’, ‘저주의 주인공’이란 오명을 감수하며 살아온 ‘비운의 팬’ 스티브 ...
2017.08.01 11:14
세계 최고 부호, 빌 게이츠 아니라 푸틴?
-CNBC “게이츠와 베저스 합친 재산보다 많아”-에르미타주 캐피털 CEO “사악한 행위들의 결과물”세계 최고 부호 타이틀을 놓고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주와 제프 베저스 아마존 창업주가 엎치락뒤치락하는 가운데, 실상을 들여다보니 진정한 1위는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이라는 증언이 나왔다.미 CNBC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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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3만명 거센 항의…국토부 ‘임대주택 면적 제한’ 전면 재검토 [부동산360]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말부터 시행된 영구·국민임대, 행복주택 세대원 수별 공급면적 기준을 전면 재검토한다. 1인가구 공급 가능면적이 ‘전용면적 40㎡’에서 ‘전용면적 35㎡’로 줄어들면서 임대주택 수요자들을 중심이 반발이 거세진 데 따른 것이다. 국토부는 면적 제한 폐지까지도 열어두고 상반기 내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4월16일 본지 부동사360 “혼자 사니 단칸방 임대에 살아라?…1인 가구가 뿔났다” 보도참조〉 이기봉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관은 24일 정부세종청사 국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요동치는 환율…한국경제 ‘위기경보’인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환율이 경제 핵심 이슈로 부각했다. 원화 가치가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까지 폭락하면서다. 지금이 당시와 같은 위기 상황까지는 아닌 듯한데 왜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까?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보면 단순히 환율의 문제가 아니다. 신흥국에 경제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위기 신호다. 우리나라 경제구조가 이대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어렵다는 경고다. 한 마디로 온 나라가 경제에 집중해도 극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경고다. 최근 원화 환율 급등의 표면적 이유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연기다. 미국은 고용과 소비를 바탕으로 경기가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