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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비어 방북 주선여행사 “美, 北여행 금지명령 27일 발표”
[헤럴드경제=이슈섹션]미국 정부가 자국민들의 북한 여행을 금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에 억류됐다가 지난달 19일 숨진 미국인 오토 웜비어에게 북한 여행을 주선했던 중국 여행사 ‘영 파이오니어 투어스’(Young Pioneer Tours)는 21일(현지시간)자사 트위터에 “우리 여행사는 미국 당국이 이달 27일 북한 여...
2017.07.21 19:12
스위스 망명신청 난민 2분기 26% 급감…상반기 9,123명 ‘2010년 이후 최저’
[헤럴드경제] 2분기 스위스로 망명을 신청한 난민이 작년 동기에 비해 26% 줄어든 4,392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올 상반기(1~6월) 그 수가 9,123명에 그쳐 7년만에 반기 최저 인원을 기록했다.올 상반기 스위스로 망명을 신청한 난민 수가 2010년 이후 가장 적었다고 공영 RTS가 21일(현지시간) 전했다.스위스 공영 RTS가 보도...
2017.07.21 18:47
13억원대에 팔린 ‘푸틴 시계’…푸틴의 것이 아니라고?
[헤럴드경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원소유주로 추정되는 초고가의 스위스 명품 시계가 모나코의 한 경매소에서 무려 13억원대에 팔렸다. 20일(현지시간) BBC 방송 러시아어 인터넷판 보도에 따르면 지중해 연안 소국 모나코의 한 경매소가 지난 19일 푸틴 대통령이 소유했던 것으로 보이는 ‘파텍 필립 트리플 ...
2017.07.21 18:13
110만원에 산 ‘주머니’, 경매에서 20억에 낙찰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아폴로 11호에서 사용한 ‘달 흙먼지 주머니’가 미국 경매시장에서 180만 달러, 우리 돈으로 20억 원에 낙찰됐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시카고 트리뷴과 NBC 방송 등에 따르면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시카고 교외도시 주민 낸시 리 칼슨이 내놓은 ‘달 먼지 주머니’가 180만 달러에 거래됐다. 이...
2017.07.21 15:44
트럼프 정부, 저커버그 기후변화 시찰 훼방 의혹
미국 정부가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의 기후변화 관측 행보를 훼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지난 15일 미국 몬태나 주의 글레이셔 국립공원을 방문해 기후 변화가 빙하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관측했다. 이날 방문은 내무부 산하 국립공원관리청이...
2017.07.21 15:32
그리스, 터키 6.7 강진 발생…2명 사망 120여명 부상
-작은 쓰나미도 발생 그리스 남동부 도데카니소스 제도의 코스 섬과 터키 남서부 물라 주(州) 해안의 보드룸 사이 근해에서 21일(현지시간)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120여 명이 부상했다고 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이날 오전 1시31분께 터키 남서부 물라 주 마르마리스 근해에서...
2017.07.21 14:59
과로사회 일본…청년들이 위험하다
올림픽경기장 건설 하청사 청년月200시간 잔업 등 못견뎌 자살작년 과로자살 산재신청 198건실제 근로문제 자살자 수 1978명기업들 ‘워케이션’등근무실험에전문가 “숨은 잔업만 늘 뿐”지적지난해 일본 트위터 이용자들 사이에서 8페이지짜리 웹툰이 30만 건 이상 리트윗(공유)됐다. 격무에 시달리는 직장인이 퇴직이나 ...
2017.07.21 12:01
뮬러, 트럼프 관련기업 거래로 수사 확대
쿠슈너·매너포트 등 측근 대상트럼프 “도를 넘었다”맹비난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러시아 내통 의혹을 수사 중인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가 트럼프 관련 기업 거래로 수사를 확대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0일(현지시간) 전했다.블룸버그에 따르면 뮬러 특검은 트럼프의 기업 거래뿐 아니라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
2017.07.21 12:01
메이“기업, 벼랑 끝에 몰지 않겠다”
브렉시트 이후 과도기 설정 추진EU-英 2차협상 성과없이 끝나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후 과도기를 설정하는 협상을 추진할 것이라며 ‘하드 브렉시트’에서 한발 물러선 입장을 나타냈다. 브렉시트 이후의 혼란과 손실을 우려하는 기업들을 안심시키기 위해서다.메이 총리는 20일(현지시...
2017.07.21 12:01
‘알파고 충격’中, “2030년 AI 세계정상”야심
5년내 미국수준 기술력 확보美국방부, 기술유출 여부 촉각중국이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오는 2030년 세계 정상에 서겠다는 목표로 AI 산업에 전폭적인 지원을 시사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뉴욕타임스(NYT)는 20일(현지시간) 중국 정부가 2030년을 내다보는 AI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5년 내 미국 수준의 ...
2017.07.2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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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우리집 서로 짓겠다고 난리치더니…피 터지는 수주전 사라졌다[부동산360]
올해 서울에서 소위 ‘한강벨트 라인’ 정비사업장들이 줄줄이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지만, 과거와 같은 출혈 경쟁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에서도 1개 건설사만 단독 참여하거나, 극히 일부 사업장에서만 일대일 경쟁 구도가 형성될 것이란 전망이다. 29일 정비업계 따르면 최근 한남5구역 조합은 건설사 대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당 조합은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준비 중인데, 이에 앞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보통 사전 설명회 격 행사에는 10대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