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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檢, KT&G 납품업체 5곳 추가 압수수색
[헤럴드경제=법조팀] ‘KT&G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납품업체에 대해 추가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3일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김석우)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KT&G의 지정 협력업체 S사 등과 거래관계에 있는 납품업체 5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서울에 있는 M사와 S사, 충남 I사, 경기도 파주 H사 등이 대상이다....
2015.09.03 15:37
권총사고 경찰, 의경 협박 혐의 추가…과실치사 논란에 “박 상경 더 아꼈다”
구파발 검문소에서 권총 사고를 내 의경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박모(54) 경위에게 총으로 의경들을 협박한 혐의가 추가됐다. 경찰은 박 경위에게 살인죄가 아닌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한 것에 대해서는 “평소 유대 관계 등을 볼 때 죽일 의도가 없었다”고 설명했다.서울 은평경찰서는 3일 권총을 발사해 의경을...
2015.09.03 15:36
35번 메르스 의사 상태 “에크모 떼고 의식 명료…일반병실은 아직”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35번 환자’로 알려진 삼성서울병원 의사의 상태가 호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이 의사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6월4일 심야 기자회견에서 “의사가 메르스 발생 사실을 알고도 수천명이 모인 행사에 참석했다”고 언급했던 환자다. 송재훈 삼성서울병원장은 2일 메르스 후속대책 발표 ...
2015.09.03 15:23
수도권 서남부 오이도~인천구간 철도 시대 열린다···철도공단, 수인선 송도~인천구간 내년 2월 개통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수인선 송도∼인천구간(7.3km)의 시설물 공사를 올 12월 말까지 완료하고 영업시운전 등을 거쳐 내년 2월말까지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수인선은 일제 강점기에 경기도 수원시과 인천시 수인역(남인천역)을 연결하는 협궤철도로 개통됐었지만 1995년 12월 31일부로 운행이 중지됐고, ...
2015.09.03 15:13
KAIST, 대학 캠퍼스 내 실내외 통합 내비게이션 개발…지하철, 버스환승구역 등 상용화 기대
KAIST 석사과정 면접을 앞둔 김 모 군은 면접 당일 KAIST 교내에서 곤욕을 치렀다. 캠퍼스가 넓어 길 찾기가 어려웠을 뿐 아니라 실내에 도착한 이후에도 정확한 면접장 위치를 찾지 못해 지각을 겨우 면했기 때문이다.KAIST(총장 강성모) 전산학부 한동수 교수 연구팀은 위와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내외 통합 내비...
2015.09.03 15:10
지속가능한 산림으로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을 만든다···산림청, 2015 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 개최
산림산업 발전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소통을 위한 2015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가 오는 10월 8일~18일까지 11일간 200만본의 구절초가 가득 피는 경상남도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산림문화박람회는 산림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산주․임업인의 소득향상을 도모하고, 산림휴양·치유 프로그램 등을 통...
2015.09.03 15:10
“‘부탄가스 중학생’ 왕따당해 우울 증세…구속보다 치료가 필요”
-국선변호인 면담내용 밝혀…“진술 부풀려져 테러리스트 오해받아” 예전에 다니던 중학교의 빈 교실에서 부탄가스를 폭발시킨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이모(15) 의 국선 변호인은 이군과 면담을 마친 뒤 “이군이 전학 간 학교에서 왕따를 당한 뒤 스트레스로 우울증세를 보여 왔다”며 “감옥에서의 구속보다 병원에서...
2015.09.03 14:53
모퉁이복지재단-한국신장장애인협회, 신장장애인 케어 업무협약 체결
사회복지법인 모퉁이복지재단은 3일 신장장애인들의 혈액투석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신장장애인협회 인천지부와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장장애인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처우 개선을 위한 지역사회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백락운 모퉁이복지재...
2015.09.03 14:46
변협, 퇴직 대법관 31명에 대법사건 수임 자제 요구
대한변호사협회(회장 하창우)가 변호사 활동 중인 퇴직 대법관 31명에게 서한을 보내 ‘전관예우 폐단 근절을 위해 대법원 사건 수임을 자제해달라’고 요구했다.변협은 3일 공개한 서한에서 “대법관을 퇴임한 변호사로서 연고관계에 있는 사건의 수임을 자제하는 것이 법관으로서 최고 명예를 누린 데 대한 국민의 기대에...
2015.09.03 14:46
‘하청업체 뒷돈’ 포스코건설 前상무 징역 2년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부장 현용선)는 3일 하청업체에서 거액의 뒷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구속 기소된 포스코건설 전상무 박모(56)씨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2억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하도급 업체에서 돈을 받고 대여금고에 보관해 은밀히 관리하면서 일부는 개인 용도로 사용한 점 등을 보면 엄하게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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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집 막내아들(?)…‘제4인뱅’ 성공하려면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번째 인터넷전문은행 탄생 여부에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불과 1년 전만해도 굳이 ‘넷째’가 필요한지 회의적인 분위기였다. 상장 직후 한때 대형은행까지 앞서던 카카오뱅크 시가총액도 바닥을 헤맬 정도였다. 분위기를 바꾼 것은 비대면 대환대출이다. 은행시스템의 핵심은 대출이다. 가계부채가 이미 크게 불어난 마당에 신생 은행이 신규대출 고객을 유치해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규모로 성장하기 쉽지 않다. 기존 은행의 고객을 빼앗아 오는 비대면 대환대출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시중은행 대비 점포와 인건비 부담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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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짓고 안 팔린 아파트 수두룩…‘악성 미분양’ 7개월째 늘었다 [부동산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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