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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의회 신임 의장에 양준욱 의원 내정
9대 서울시의회 후반기를 이끌 새 의장에 양준욱 의원(강동3·사진)이 내정됐다. 서울시의회 더민주당은 23일 본회의장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양준욱 의원을 2년 임기의 새 의장으로 선출했다. 서울시의회는 관례상 의장은 다수당이 후보가 맡게 되고 부의장 2자리는 1석씩 나눠 맡는다. 서울시의회 다수당은 더민주다. 강동...
2016.06.24 11:15
[나라안] ‘전자발찌’찬채 무단외출 60대, 단속공무원 폭행까지…
[나라안] ○…전자발찌를 부착한 60대가 외출 제한 규정을 어긴 데 이어 단속 나온 보호관찰소 공무원마저 폭행해 구속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규정을 위반하고 단속 공무원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박모(63) 씨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 21일 오후 1...
2016.06.24 11:12
“외할아버지가 지켜낸 한국, 내게도 의미있고 중요해요”
외대 재학 6·25 참전용사 후손타다시·시슬리씨 소감 밝혀“정체성 찾고 발전된 모습에 감명”“외할아버지가 싸우셨던 나라가 어딘지 너무 궁금했어요. 막상 와보니 눈부시게 발전한 한국의 모습에 깜짝 놀랐죠.”말렛 하일루 타다시(24·여·에티오피아·사진)씨와 하티세 부르주 시슬리(25·여·터키)씨는 외국인 한국전...
2016.06.24 11:12
관악구, 불법현수막 수거보상제 실시
-1장 당 2000원 보상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불법 현수막 정비를 위해 주민과 함께 ‘불법현수막 수거보상제’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해당 보상제는 전신주, 가로수 등에 걸린 불법현수막을 가져오는 단속원에게 일정 금액을 보상하는 제도다. 구에 따르면 이들의 현수막 1장 당 수거비는 2천원(족자비 1천원)이...
2016.06.24 10:50
여중생 40명 가슴만진 50대 교사 구속
전남 순천경찰서는 23일 자신이 가르치는 여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로 순천 모 중학교 교사 A(55)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5일 모 중학교 체육관에서 신체검사를 받던 3학년 여학생 40여명의 가슴 등을 손과 팔꿈치로 스치듯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2016.06.24 10:49
‘화장실 가지마…소변은 봉투에’ 공무원시험장 논란
[헤럴드경제]공무원 시험장에서 응시생들의 화장실 사용을 금지해 인권 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남성은 시험실 후면에서 소변용봉투로 용변, 여성은 시험관리관이 우산 등으로 가림막을 친 후 시험실 후면에서 용변토록 조치한 것이다. 지난해 6월 27일 경기도인사위원회 주관으로 시행된 경기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 시험...
2016.06.24 10:36
[포토뉴스] ‘강남 아파트 살해범’ 현장검증…“죽을 죄를 지었다”
최근 서울 강남 지역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여성을 성폭행 뒤 살해한 피의자 김모(43) 씨(빨간 모자 쓴 사람)가 24일 오전 현장검증을 위해 서울 수서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김 씨는 범행 동기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 죽을 죄를 지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현장검증을 통해 김 씨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2016.06.24 10:36
아기 건강, 강북구 간호사가 찾아갑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임신부터 아기가 만 2세가 될 때까지 가정을 방문, 엄마ㆍ아기 건강을 살펴주는 ‘간호사 가정방문 서비스’를 24일 소개했다.아기가 갓 태어난 아주 어린 시기, 이른바 ‘조기 아동기’는 양육에서 특히 중요하다. 평생의 건강 상태, 지능과 인성 등 인지ㆍ비인지적 능력이 이 시기에 좌우되...
2016.06.24 10:18
전자발찌 끊고 60대 여성 살해한 김모 씨 “죽을 죄를 지었다”
60대 여성을 성폭행한 뒤 금품을 빼앗으려다 살해한 뒤 도주했던 김모(37) 씨가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죽을 죄를 지었다”며 밝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24일 오전 10시 이번 사건이 발생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파트에서 현장검증을 진행했다. 빨간 모자에 흰색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김 씨는 오전 9시 45분께 수서경찰서...
2016.06.24 10:11
[여름방학이 힘든 대학생들 ②] 돈은 비싼데, 계절학기 안할 수는 없고…
-대학가 계절학기, 수강료 인상 두고 학교-학생 간 갈등-과목당 수 십만원 부담돼도 학점 올리려는 수강생 늘어-경쟁 치열해지자 고액 서머스쿨 통해 학점 취득 경우도 [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1. 서울 시내 한 사립대는 지난 5월 계절학기 수강료를 학점 당 1만원 인상하는 계획안을 연기했다. 현행 학점 당 7만원이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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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환율…한국경제 ‘위기경보’인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환율이 경제 핵심 이슈로 부각했다. 원화 가치가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까지 폭락하면서다. 지금이 당시와 같은 위기 상황까지는 아닌 듯한데 왜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까?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보면 단순히 환율의 문제가 아니다. 신흥국에 경제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위기 신호다. 우리나라 경제구조가 이대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어렵다는 경고다. 한 마디로 온 나라가 경제에 집중해도 극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경고다. 최근 원화 환율 급등의 표면적 이유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연기다. 미국은 고용과 소비를 바탕으로 경기가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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