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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사모 “젊은이들 듣도록 손석희 욕하자” 소문내기
[헤럴드경제] 박사모가 구전효과를 노리고 단체 행동을 꾀하고 있어 화제다.박사모 홈페이지 관리자는 지난 3일 “1월 7일(토) 집회, 강남역에서 해산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공지글을 올렸다.관리자는 강남에서 집회가 끝나면 근처 식당에서 저녁을 먹으라고 당부했다. 강남역에는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맛집이 많다는 것...
2017.01.05 16:59
윤전추, ‘모른다’ 아닌 ‘말할 수 없다’…이유는 ‘비밀’이라서?
[헤럴드경제] 5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2차 변론기일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이 “기억나지 않는다”, “말할 수 없다”를 연발하며 사실상 발언을 거부하는 태도를 보였다. 대통령의 모든 업무는 보안사안이고 비밀누설금지 서약을 했기 때문에 질문에 대한 답변은 모두 ‘비밀’이라는 것이다. 윤 행정...
2017.01.05 16:35
[최순실 게이트 재판] 다시 불 붙은 태블릿PC 논쟁
-정호성 변호인 “고영태 씨가 낸 것 아니냐…증거가치 없었으면 관련 내용 제출”-검찰 “증거 중에 다시 증거물 만들란 말…20년 검사 생활에 처음 들어”[헤럴드경제=김진원ㆍ고도예 기자]국정농단 사태의 주범인 최순실(61) 씨의 첫 재판에서 태블릿PC가 쟁점으로 다시 떠올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
2017.01.05 16:34
국회에 고양이 급식소 설치…고양이 급식소 또 어딨나 봤더니
[헤럴드경제] 지난 4일 여의도 국회에는 길고양이를 위한 급식소가 마련됐다. 동물보호단체 팅커벨프로젝트는 이날 오후 국회의사당 내 후생관 앞에서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당 급식소에는 급식과 함께 길고양이를 위한 쉴공간도 마련됐다.고양이 급식소는 보호의 사각지대에 있는 길고양이를 보호하...
2017.01.05 16:24
[2보] 김승연 한화 회장 3남 "술 취해 기억이 안 나"
술집 종업원 폭행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 김동선(28) 씨는 ‘술이 취해 사건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고 김씨 변호인이 5일 밝혔다. 김씨 변호인은 기자들의 질문에 김씨가 "이 사건에 대해 죄책감을 매우 느끼고 있다"며 "김씨가 원래 술을 잘 하지 못하...
2017.01.05 16:19
전남대 경쟁률 3.84 대 1...전북대 3.86 대 1
국립대학인 전남대와 전북대의 정시모집 경쟁률 마감 결과 5일 나란히 3.8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전남대는 1687명 모집에 6473명이 지원해 3.8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광주캠퍼스는 3.77 대 1, 여수캠퍼스(구 여수대학)는 4.12 대 1을 기록했다.전북대도 2391명 모집에 9224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3.86 대...
2017.01.05 16:18
[최순실 게이트 재판] 檢 “朴대통령 공범 증거 차고 넘친다”
- “국격 생각해 공소장에 최소 사실 기재해” 국정농단 사태의 주범인 ‘비선실세’ 최순실(61) 씨 등이 5일 열린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하고 나서자 검찰 측이 강경한 대응에 나섰다. 검찰 측은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정식 재판에서 “저희는 공소장 적을 때 국격을 생...
2017.01.05 16:17
세계 최초 완도해조류박람회 입장권 예매 35만장 돌파
- 세계 첫 해조류 박람회, 흥행예감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사전입장권 예매가 5일 현재 35만장을 넘어서 대박조짐이 일고 있다.5일 완도군에 따르면 오는 4월14일부터 5월7일까지 24일간 개최되는 2017완도해조류박람회의 입장권 구매약정체결 현황에 의하면 주요 지자체와 공공...
2017.01.05 16:02
[헌재 탄핵심리] 윤전추 “청와대에서 최순실 본 적 있어…의상 관련 업무만 같이 봤다”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이 5일 오후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한 자리에서 “청와대에서 최순실을 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윤 행정관은 “(몇번인지는) 기억이 안 나고 횟수가 많지 않은 것 같다”며 “직접적으로 대화하지는 않았다. 저는 의상 관련 업무를 같이 봤지 그 외는 따...
2017.01.05 15:53
최순실 개인비서 의혹 윤전추… 과거 ‘전지현 트레이너’로 유명세
[헤럴드경제]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이 5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변론기일 증인으로 출석한 가운데, 윤행정관의 과거 이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윤 행정관은 지난 2013년 초부터 청와대 제2부속실 행정관으로 근무한 것으로 이후 2014년 밝혀졌다. 당시 이렇다할 경력이나 학력이 입증되지 않은 윤 행정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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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