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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술이 덜 깬 상태로 아침 출근하다 구속
[헤럴드경제] 아침 출근길에 술이 덜 깬 상태로 아파트단지에서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50대가 구속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 광산경찰서는 10일 아파트단지 내 도로에서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오모(57)씨를 구속했다. 사진=헤럴드경제DB 오씨는 지난해 11월 30일 오전 7시 ...
2017.01.10 18:15
BBQ “치킨 먹고 AI 감염땐 최대 30억 보상”
[헤럴드경제]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치킨업체 BBQ가 자신들의 치킨을 먹고 AI에 감염될 경우 최대 ‘30억’을 보상해주는 프로젝트를 선언했다. 최근 BBQ는 AI 탓에 소비자들이 닭 요리를 꺼리고 있지만 BBQ의 치킨은 안전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30억 보상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BBQ는...
2017.01.10 18:05
박사모 “장시호, 누명 씌우려고 태블릿PC 조작”…존재 부정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이 ‘제2의 최순실 태블릿 PC’에 대해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태블릿 PC의 존재를 부정했다.10일 최순실 국정농단 특별검사팀의 이규철 특검보는 “최순실 씨가 사용하던 태블릿PC를 확보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특검 관계자에 따르면 태블릿PC 제출자는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
2017.01.10 17:15
청정 제주도 뚫렸다…고병원성 AI 검출
[헤럴드경제]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이 없어 청정지역으로 꼽혔던 제주도에서도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1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철새도래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H5N6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방역당국은 하도리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 150점을 국립환경과학...
2017.01.10 17:14
경찰서장 퇴임 전 ‘경찰관 아들’ 규정외 표창 논란
인천의 한 경찰서장이 퇴임을 앞두고 다른 서에 근무하는 경찰관 아들에게 ‘원칙에 어긋나는’ 표창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10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퇴임을 앞둔 인천 남부경찰서 박 모 전 서장은 인천 서부경찰서 소속 지구대에 근무하는 아들 박 모 순경에게 표창을 했다. [사진=헤럴드경제 DB]경찰서장...
2017.01.10 16:55
박 대통령, 세월호 참사 당시 “오후 3시 심각성 알았다”
-대통령측 세월호 7시간 의혹 해명에도 더 커지는 의혹-“구명조끼 입었다는 데 발견하기 힘든가” 해명도 ‘설득력없어’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당일 오전 10시께 처음 보고를 받고, 오후 3시께 피해가 심각한 것을 인식했다는 취지의 답변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 박 대통령측 대리인은 10일 2014년 4월16일 세...
2017.01.10 16:41
[탄핵심판] 朴대통령 측 “류상영도 불러달라”…태블릿PC논란 재점화?
-‘청문회 위증지시 의혹’ 이만희 의원과 접촉 인물-고영태ㆍ유진룡 17일 증인 채택…2라운드 돌입-‘대기업 강제모금’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도 채택[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헌법재판소는 10일 열린 3차 변론기일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증인으로 최순실 씨의 회사 더블루K에서 근무한 고영태 전 상무와 류상영 ...
2017.01.10 16:27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 “차은택 문체부 인사 좌우”
최순실(61·구속기소) 씨 측근 광고감독 차은택(48) 씨가 문화체육관광부 인사를 주무르며 막강한 비선 권력을 휘둘렀다는 진술이 법정에서 공개됐다. 진술에 따르면차 씨는 측근들을 최 씨에게 천거해 문체부 요직에 앉히고, 지인인 송성각(59) 전 한국 콘텐츠진흥원장에게 “좌편향인사를 색출하라”고 종용하기도 했다. ...
2017.01.10 16:24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정유년 맞아 닭이 저녁 배달 서비스
방학을 맞은 자녀들을 위해 붉은 닭의 해를 맞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다면, 여의도에 위치한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Marriott Executive Apartments Seoul, 이하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의 신년 패키지에 주목하자. 새롭게 출시된 췩인 앤 아웃 패키지(Chick-in & Out Package)는 편안한 객실에서 ...
2017.01.10 16:18
[특검수사-블랙리스트] 특검 “용납못할 비민주행위…영장에 헌법위반 적시”
박근혜 정부의 문화예술계 인사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연루 인사들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규철 특별검사보(대변인)는 10일 브리핑에서 “정부 정책에 비판적, 비협조적이란 이유만으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고 지원 신청 때마다 선정되지 못하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
2017.01.1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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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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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짓고 안 팔린 아파트 수두룩…‘악성 미분양’ 7개월째 늘었다 [부동산360]
건설 경기 침체가 이어지며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이 7개월째 늘어났다. 공급 선행지표인 주택 인허가 물량, 착공 물량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4874가구로 집계됐다. 올해 1월보다 1.8%(1119가구) 늘어 석 달째 증가세였다. 지방 미분양은 5만2918가구로, 전체 미분양 주택의 81.6%를 차지한다. 지난달 수도권 미분양(1만1956가구)은 전월보다 1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