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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세먼지에 한방, 추위에 한방 ‘힘든겨울’
내일 절정 서울 영하 16도, 칼바람 동반 추위 주말까지제주·서해안 눈 예고한반도 상공을 뒤덮었던 미세먼지를 쫓아낸 칼바람이 당분간 강추위를 몰고 왔다. 23일 시작된 한파는 오는 24일 절정에 달한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서울의 기온은 오전에 영하 16℃까지 떨어지겠다. 오후에도 기온은 영하 10℃ 수준...
2018.01.23 11:05
지하철역 소음·냄새 진동…잡상인들 어쩌나
환승역 등 승객 통행에 큰 불편대부분 노인들 과태료부과 안해출퇴근시 지하철 분당선 왕십리역을 이용하는 직장인 김모(34) 씨는 환승을 거칠 때마다 불편함을 겪는다. 승객이 많은 러시아워 시간, 환승 구간에서 돗자리를 펴둔 채 가방부터 장갑까지 파는 잡상인들을 지나쳐야 하는 것. 오가는 승객이 적을 땐 큰 불편이 ...
2018.01.23 11:04
[포토뉴스]경찰청장·소방청장 어색한 만남
경찰청장과 소방청장의 어색하고 불편한 만남이다. 2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세종컨벤션에서 열린 국민안전, 재난재해대응에 대한 정부업무보고에서 왼쪽부터 이철성 경찰청장, 조종묵 소방청장, 박경민 해양경찰청장이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제천 화재 참사와 관련해 충북소방본부와 제천소방서에 대한 압수수...
2018.01.23 11:04
(주)소원미디어 인천광역시 버스외부광고 수주, 인천교통광고 통합 이뤄내!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주)소원미디어(대표 최용석, 신주현 )가 인천광역시 버스 간선 1,387대, 지선 474대 총 1,851대의 인천광역시 버스 외부 광고 운영사업자로 선정 되면서 인천광역시 교통광고 대표 회사로 거듭났다.소원미디어는 인천광역시 버스광고외 광역버스의 외부광고, 버스/택시쉘타광고, 인천택시3500대,...
2018.01.23 11:01
메르스 감염 사망자 유족 손배소 ’기각’
- 메르스 피해 유족이 낸 손배訴 28개월 만에 선고- 법원 “유족 측 요청 모두 기각” 지난 2015년 6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감염돼 숨진 환자의 유족들이 병원과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지만 결국 졌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8부(부장 이원)는 23일 메르스 사망자 오모 씨의 가족들이 대전 소재 대...
2018.01.23 10:52
[단독]13년전 사라진 500억원 위조수표 유통하려던 일당 ‘덜미’
-2005년 은행강도 도난 백지수표…세번째 적발-은행에서 위조수표 현금화하려다 덜미-경찰 “위조 방법 등 계속 수사할 계획”[헤럴드경제=정세희 기자] 500억원 위조 수표를 불법 유통하려던 일당이 검거됐다. 위조 수표는 지난 2005년 울산 두북농협에서 강도 당한 도난 백지수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2018.01.23 10:06
[지하철역 잡상인과의 전쟁②]“니들이 뭔데 영업 방해하나”…지하철 보안관의 설움
-하루 지하철역 ‘깔세’ 100여 곳 단속-사법권 없어…“상인과 다툼땐 서러움” -“냄새ㆍ위생 문제가 고역” 하소연도 “안전 점검 나왔습니다.”지난 22일 오후 서울지하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 지하 1층 승강장 인근의 매장 앞. 서울교통공사 서비스안전지원사업소 소속 윤병준(36) 반장과 김민호(33) 지하철 보안관의 외...
2018.01.23 10:01
[지하철역 잡상인과의 전쟁①]소음ㆍ냄새에 통행불편도…잡상인 과태료 부과는 없다?
-환승역 등 유동인구 많은 곳서 버젓이-승객들은 불편…“처벌 강화 등 절실”-“노인 상인이 많아 범칙금 부과 거의 안해”[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 출퇴근시 지하철 분당선 왕십리역을 이용하는 직장인 김모(34) 씨는 환승을 거칠 때마다 불편함을 겪는다. 승객이 많은 러시아워 시간, 환승 구간에서 돗자리를 펴둔 채 가...
2018.01.23 10:01
“악성코드에 실시간 거래까지”…사무실은 가상화폐와 전쟁 중
-공공기관 등 “가상화폐 사이트 차단”-의경도 가상화폐 매매 금지돼-“채굴 악성코드 걸려도 증상 없어 문제”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공공기관은 지난달 1일 ‘악성코드 대란’에 시달렸다. 사무실 내 10여대 PC에서 보고되지 않았던 악성코드가 감지된 것이다. 확인 결과 해당 악성코드는 사용자 몰래 비트코인을 채굴해...
2018.01.23 10:01
행안부, 안전무시 관행 근절 나선다
-재난ㆍ재해 대응 분야 2018년 업무보고-현장에서 작동하는 재난대응 체계 확립-‘안전기준 개선 이행 요구제도’ 도입-514억원 들여 보도없는 초등학교 통학로 정비[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포항 지진, 제천 복합건물 화재, 영흥도 낚싯배 사고 등 대형재난과 사고가 반복돼 국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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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단독] 목동아파트 60층으로 높인다…초고층 재건축 목동으로 확산 [부동산360]
재건축을 추진 중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14단지 아파트가 최고 높이 60층 아파트로 거듭난다. 정비구역 지정까지 완료되면 여의도, 잠실 등에 이어 목동에서도 초고층 재건축이 줄줄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목동신시가지14단지는 25일부터 60층 층수 변경을 골자로 하는 정비구역 지정 공람에 돌입했다. 목동 재건축 단지 가운데 목동6단지에 이어 정비계획 수립에 돌입한 셈이다. 공람에 따르면 단지는 기존 35층에서 60층으로 최고 높이 계획을 변경했다. 지역여건 및 지구 스카이라인 등을 고려해 정비계획을 변경했다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