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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투 확산 ‘파장’]“공소시효 끝났다고?…사회적 책임 물어야”
-피해자 공동대책위 “외국처럼 공소시효 탄력적 운용 필요” -청와대 국민청원 “태완이법처럼 공소시효 폐지하라”-경찰 “시효 지나도 엄중수사…상습성 있다면 처벌가능”[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공소시효가 지나 처벌이 어렵다는 언론 보도가 많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고 알려주기 위해 모였습니다.”“공소...
2018.03.06 10:06
은평구, 봉산~앵봉산 서오릉고개 연결로 조성
-6월 개통 목표…57억원 투입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오는 6월 개통 목표로 봉산과 앵봉산을 잇는 서오릉고개 녹지연결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연결로는 길이 70m, 폭 10m, 높이 11m인 SPC합성형 라멘교 구조로 만든다. 사업비는 모두 57억원이다. 46년간 끊긴 서울시 외곽 녹지축을 연결하며 서울둘레길...
2018.03.06 10:01
[미투 창구된 SNS①]“가해자 보복ㆍ2차 피해 두려워”…유일한 탈출구는 SNS였다
-“SNS 아니었으면 사과도 못 받을 뻔”-보복 등 두려워…익명에 기댈수 밖에-“성폭력 문제해결 공식 창구 마련돼야” 대학생 A(23ㆍ여) 씨는 지난해 아르바이트 과정에서 다른 아르바이트생에게 성희롱을 당한 사실을 최근 자신의 대학 SNS에 폭로했다. 성희롱을 당했다는 내용은 학교뿐만 아니라 다른 미투 제보 페이지까...
2018.03.06 10:01
[미투 창구된 SNS②]“아님 말고” 익명에 기댄 무차별 폭로에 ‘엉뚱한 피해’도
-익명 투서에 엉뚱한 사람 가해자로 오해받기도-“실명 공개” 협박성 예고 글에 비판 이어져 “익명의 탈을 쓰고 가해자 실명만 공개하는 건 미투 운동의 본래 취지와 맞지 않잖아요.”최근 서울대 학생 커뮤니티에서는 한 시간강사로부터 성희롱 발언을 들었다는 익명 고발 글이 올라왔다. 악의적인 성희롱 발언을 반복해...
2018.03.06 10:01
아산나눔재단, 창업지원센터 ‘마루180’ 입주 스타트업 모집
- 12일부터 4월 8일까지 홈페이지서 접수아산나눔재단(이사장 이경숙)은 창업지원센터 ‘마루180(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의 2018년 상반기 입주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법인 설립 후 5년 이내의 기업으로 직원 수 최소 2인 이상 최대 16인 이하면 지원할 수 있다. 단, 사행 및 유흥업종 5개는 제외...
2018.03.06 09:55
안희정에 한 노무현의 조언...“정치하지 말고 농사 짓는게 어떤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더불어민주당에서 유력한 젊은 정치인인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성폭행 폭로로 30년 정치인생이 사실상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안희정 지사가 즉각 충남도지사직을 사퇴하고 정지활동을 중단한다고 선언했지만 파장은 개인에 그치지 않을 전망이다. [사진=헤럴드경제DB] [사진=사람사는 세상]이와관련...
2018.03.06 09:46
구미시, 시티투어버스 운영
경북 구미시는 오는 10일부터 11월까지 구미관광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이용 요금은 1인당 2000원이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초전지 불교문화 투어, 넷째 주 토요일에 낙동강 유교문화 투어에 나선다.또 매월 지정일에 전통시장 체험 투어를, 월 3차례씩 정기투어와 맞춤형 수시투어를 각각 진행한다. 신...
2018.03.06 09:37
죽음의 1t 파지더미…60대 중국인 직원 압사
[헤럴드경제=이슈섹션] 1t 무게의 파지더미가 무너지면서 작업을 하던 중국인 직원이 깔려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6일 오전 6시 35분께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의 한 파지 수거업체에서 압축해 쌓아둔 파지더미가 무너지면서 이 업체 직원들을 덮쳤다.이 사고로 파지더미에 깔린 조모(60대·중국국적)씨가 병원으로 옮겨...
2018.03.06 09:36
서울시립대, 직장어린이집 개원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윤희)는 지난 5일 오전 11시 ‘서울시립대학교 직장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개원한 직장어린이집은 연면적 520.12㎡, 지상 2층 규모로 2017년 5월 착공하여 2017년 12월 준공 후 개교 100주년을 맞은 2018년에 개원을 하게 됐다.직장어린이집은 서울시 공무원과 서울시립대학...
2018.03.06 09:33
[뉴스탐색]세입자 울리는 건물 결함, 말 못하고 ‘끙끙’…건물주는 책임없다?
-‘나 몰라라’ 건물주에 법적 책임 가능-민법상 건물 문제시 책임은 건물주 몫 #. 서울 용산구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누수 문제로 고심하고 있다. 영업에 지장이 갈 정도로 식당에 물이 새는데, 건물주로부터 별다른 조치를 받지 못해서다. 매장 곳곳에는 물통을 받쳐놨고, 수도세도 많이나와 경제적으로 타격을...
2018.03.0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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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집 막내아들(?)…‘제4인뱅’ 성공하려면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번째 인터넷전문은행 탄생 여부에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불과 1년 전만해도 굳이 ‘넷째’가 필요한지 회의적인 분위기였다. 상장 직후 한때 대형은행까지 앞서던 카카오뱅크 시가총액도 바닥을 헤맬 정도였다. 분위기를 바꾼 것은 비대면 대환대출이다. 은행시스템의 핵심은 대출이다. 가계부채가 이미 크게 불어난 마당에 신생 은행이 신규대출 고객을 유치해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규모로 성장하기 쉽지 않다. 기존 은행의 고객을 빼앗아 오는 비대면 대환대출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시중은행 대비 점포와 인건비 부담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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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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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서로 짓겠다고 난리치더니…피 터지는 수주전 사라졌다[부동산360]
올해 서울에서 소위 ‘한강벨트 라인’ 정비사업장들이 줄줄이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지만, 과거와 같은 출혈 경쟁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에서도 1개 건설사만 단독 참여하거나, 극히 일부 사업장에서만 일대일 경쟁 구도가 형성될 것이란 전망이다. 29일 정비업계 따르면 최근 한남5구역 조합은 건설사 대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당 조합은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준비 중인데, 이에 앞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보통 사전 설명회 격 행사에는 10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