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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속보] 尹, 이재명과 통화…“다음 주 용산에서 만나자”
尹, 이재명과 통화…“다음 주 용산에서 만나자”
2024.04.19 16:11
“대통령실-당 보면 찍어줄 수 없다더라”…‘총선 낙선’ 與원외위원장들 성토
지난 4·10 총선에서 고배를 마신 국민의힘 낙선인들이 대통령실과 당을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총선 참패 열흘 만인 19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원외조직위원장 간담회’에서 약 4시간 동안 당정의 전향적 변화를 요구하는 성토가 이어졌다...
2024.04.19 15:42
與 조해진 “이재명, 1~2년 안에 수감…尹, 구중궁궐 벗어나야”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윤석열 대통령은 은원(恩怨) 간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마음을 비우고, 진심으로 국민 앞에 고개 숙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을 향해 “정신적 구중궁궐에서 벗어나서, 민심의 대명천지로 나와야 한다”며...
2024.04.19 15:26
안철수 “의대 증원규모, 대학 총장 아닌 의대 구성원과 합의해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6개 거점대학 의대 증원 규모 자율 조정 건의는 각 대학의 총장만이 아닌 의과대학 구성원들의 합의를 전제할 경우에만 차선책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6개 거점 국립대학 총장의 ‘의대 증원분 50~100% 의대 증원 자...
2024.04.19 14:46
이재명 “일하는 야당” 연일 민생 강조하는 민주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19혁명 64주년을 맞은 19일 “주권자를 두려워할 줄 아는 ‘일하는 야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 1인당 25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자고 촉구하고,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처리를 강조한 데 이어 총선 압승 이후 연일 ‘민생’을 내세우는 모습이...
2024.04.19 11:33
尹지지율 23%, 취임 후 최저…조국, ‘차기 대통령감’ 7%로 3위 [갤럽]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주 만에 11%포인트(P)가 급락해,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한국갤럽의 4월 3주 차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23%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조사이자 4·10 총선 이전에 실시된 3월 4주 차 조사 대비 11%P 하락한 수치...
2024.04.19 10:32
이재명 “일하는 야당”…연일 ‘민생’ 강조하는 민주당 [이런정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19혁명 64주년을 맞은 19일 “주권자를 두려워할 줄 아는 ‘일하는 야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 1인당 25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자고 촉구하고,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처리를 강조한 데 이어 총선 압승 이후 연일 ‘민생’을 내세우는 모습이...
2024.04.19 10:10
총선참패 후 與 당내 권력구도, 친윤·비윤 보다 ‘수도권·영남’…전대 룰 뇌관[이런정치]
4·10 총선 참패 이후 국민의힘 당내 ‘세력 지형’에 변화가 감지된다.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를 기준으로 친윤·비윤계로 나눴던 계파 중심의 지형이 수도권과 영남권을 중심으로 한 지역별 세력화로 재편되는 모양새다.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꾸려진 후 본격적인 당권 경쟁 국면에서 수도권과...
2024.04.19 10:08
[단독] 친윤 이철규, 내주 총선 영입인재 만난다…與지도부 재편 앞두고 ‘세력화’ 촉각 [이런정치]
여권의 친윤석열계 핵심으로 손꼽히는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다음주 영입인재 당선인과 낙선인을 각각 만난다. 당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았던 이 의원이 영입인재들과 총선 소회를 나누는 자리인데, 5월 초 원내대표 선거 등 차기 지도부 선출을 앞두고 본격적인 세력화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온다. 19일 헤럴드경제 취재를 ...
2024.04.19 09:53
50여일만에 56억이 날아갔다…거대 양당 위성정당 해체 임박[이런정치]
거대 양당과 비례위성정당 간의 합당 시계가 움직이면서 양당은 원내 의석과 더불어 28억원 이상의 선거보조금까지 귀속받게 됐다. 다만 양당은 5월 초 원내대표 선거를 앞둔 만큼 5월 위성정당에 지급되는 정당보조금 대신 합당을 서두르겠단 입장이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전국위원회에...
2024.04.1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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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평 받으려면 9억 더내라?…분담금 폭탄에 30평 골랐습니다 [부동산360]
#. 서울 양천구 신정동 재개발 예정 물건 가지고 있는 A씨는 조만간 진행될 조합원 분양신청에서 30평대를 넣을지 고려 중이다. 공사비 상승 등으로 인해 불과 2~3년 전보다도 분담금 많이 올라서다. 40평형 신청 시 7억원대였던 추가분담금이 이제는 9억을 웃돌고있기 때문이다. A씨는 “추정분담금이 2억원이나 뛰었는데 현 시점보다 더 오를 것 생각하면 40평대 가고싶지만 너무 부담될 것 같아 30평대로 가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공사비가 오르고 사업성 떨어지면서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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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요동치는 환율…한국경제 ‘위기경보’인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환율이 경제 핵심 이슈로 부각했다. 원화 가치가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까지 폭락하면서다. 지금이 당시와 같은 위기 상황까지는 아닌 듯한데 왜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까?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보면 단순히 환율의 문제가 아니다. 신흥국에 경제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위기 신호다. 우리나라 경제구조가 이대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어렵다는 경고다. 한 마디로 온 나라가 경제에 집중해도 극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경고다. 최근 원화 환율 급등의 표면적 이유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연기다. 미국은 고용과 소비를 바탕으로 경기가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