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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열 2위’ 원내대표 레이스 돌입…또 친윤 강세 [이런정치]
국민의힘이 내달 3일 원내대표를 선출할 예정인 가운데 친윤계 후보들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새로운 지도부에는 ‘소장파’가 대거 당선될 가능성이 커 여당 역할을 하기 위해서 친윤계 역할이 필수적이라는 이유에서다. 다만 총선 참패 직후 치러지는 원내대표 선거에 친윤계·영남권 원내지도부가 들...
2024.04.23 10:14
윤재옥 “전국민 25만원, 민주노총마저 포퓰리즘이라 질책”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23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회담의 핵심 의제로 떠오른 민생회복지원금과 관련해 “국민들께서는 더 생산적인 의제에 대한 합의를 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재확인했다. 윤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24.04.23 09:58
與 서울 5선 중진 권영세 “당권 도전,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4·10 총선 5선 고지에 오른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차기 당대표 선거 출마 여부와 관련해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가능성을 열어놨다. 서울 용산이 지역구인 권 의원은 23일 오전 KBS라디오 ‘전격시사’ 인터뷰에서 여권 내 ‘수도권 당대표론’과 관련해 출마 가능성을 묻는 질...
2024.04.23 09:37
국민의힘, 전당대회 위한 비대위 구성키로…윤재옥 “제가 비대위원장 추천”
국민의힘은 22일 전당대회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빠른 시일 내에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비대위원장은 윤재옥 원내대표가 추천할 예정인데, 사실상 혁신형이 아닌 관리형 비대위라는 평가가 나온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2차 당선자 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5월3일에 더불어민주당이 원내대표를 ...
2024.04.22 17:33
시민대표들이 본 연금개혁 방향은? ‘더 내고 더 받기’ 과반
연금개혁 공론화 과정에 참여한 시민 절반 이상이 ‘더 내고 더 받는’ 연금개혁안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22일 오후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시민대표단 492명이 참여한 이같은 내용의 연금개혁 공론화 최종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공론화위의 최종 설문조...
2024.04.22 16:50
與, 5월3일 새 원내대표 선출…윤재옥, 관리형 비대위원장직 고사
국민의힘이 오는 5월3일 새 원내대표 선출에 나선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이 비상대책위원장직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차기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겸임할 가능성도 나온다. 국민의힘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조배숙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인은 22일 오후 제2차 당선인 총회를 마친 ...
2024.04.22 15:58
[속보] 與, 5월3일 오후 새 원내대표 선출키로
與, 5월3일 오후 새 원내대표 선출키로
2024.04.22 15:39
[속보] 연금개혁 설문 결과 ‘의무가입 상한 64세로 인상’ 80.4%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공론화위원회는 22일 시민대표단 49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의무가입 상한연령 64세로 인상’에 대한 응답이 80.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4.04.22 15:04
[속보] 연금개혁 설문 결과 소득보장론 56.0%-재정안정론 42.6%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공론화위원회는 22일 시민대표단 49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모수개혁과 관련한 문항에서 소득보장론(소득대체율 50%, 보험료율 13%)이 56.0%, 재정안정론(소득대체율 40%, 보험료율 12%)이 42.6%의 응답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2024.04.22 15:03
與 수도권 낙선인 “‘전국민 25만원’ 맞설 무기 없었다…3040 정책 만들어야”
지난 4·10 총선에서 낙선한 국민의힘 인사들이 이조(이재명·조국) 심판론과 영남권, 6070 지지층에 치우친 선거운동을 총선 패인으로 지목했다. 인천 서갑에 출마했던 박상수 전 후보는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개최한 ‘2024 총선 참패와 보수 재건의 길 세미...
2024.04.2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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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요동치는 환율…한국경제 ‘위기경보’인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환율이 경제 핵심 이슈로 부각했다. 원화 가치가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까지 폭락하면서다. 지금이 당시와 같은 위기 상황까지는 아닌 듯한데 왜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까?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보면 단순히 환율의 문제가 아니다. 신흥국에 경제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위기 신호다. 우리나라 경제구조가 이대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어렵다는 경고다. 한 마디로 온 나라가 경제에 집중해도 극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경고다. 최근 원화 환율 급등의 표면적 이유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연기다. 미국은 고용과 소비를 바탕으로 경기가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