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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교 “정의당 ‘소수정당’ 탈피할 것”[21대 국회, 주목! 이사람]
“6석의 의석으로 그 정도 역할만 하면 된다는 암묵적 동의를 깨겠다”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는 최근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조심스럽지만 ‘정의당은 사회적 약자만을 위한 정당’이라는 평가가 존재하지만 그게 정당으로서 본연의 역할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l...
2020.05.29 10:40
황운하 면직시 ‘警 징계절차’도 중지…그냥 두면 경찰·의원 급여 동시 수령
민갑룡 경찰청장이 21대 국회의원의 임기 시작일(30일) 전에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의 경찰 겸직 문제 해결하겠다고 공언했지만, 개원을 하루 앞둔 29일 오전까지도 경찰청은 이 문제에 대한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겸직 상태가 계속되면서 황 당선인은 직위해제 이후에도 경찰청으로부터 1500만원(세전)이 넘는 급...
2020.05.29 10:40
금융당국 “금리 더 떨어지면 몇 개 생보사 자본위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추가 인하로 일부 생명보험사가 자본위기에 노출될 수 있다는 경고가 금융 당국에서 나왔다. 금리 하락은 생보사의 자산운용과 역마진 부담을 높여 자본을 잠식할 수 있다는 진단이다. 29일 금융 당국 관계자는 “기준금리 추가 인하로 6월 말 책임준비금 적정성 평가(LAT) 때 금리 상황이 중요해...
2020.05.29 10:30
‘대면 외교’ 재개한 이도훈…다시 도는 북핵 협상 시계
남북과 북미 관계 모두가 경색된 상황에서 코로나19 사태가 겹치며 좀처럼 대면 외교를 해오지 못했던 외교당국이 다시 대화 테이블에 앉았다.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핵심 주한외교단과 잇따라 만남을 가지며 그간 막혔던 북핵 대화를 위한 노력도 다시 시작되는 모양새다. 29일 외교부와 주한러시아대사관...
2020.05.29 10:26
[단독]주한美대사관, 靑 안보실 찾아 ‘주요현안’ 논의…EPN·홍콩·방위비 등 논의 추측
주한미국대사관 핵심 관계자가 지난 28일 오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을 찾아 한미간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과 미국의 반(反)중 경제블록인 경제번영네트워크(EPN·Economic Prosperity Network) 구상,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등이 의제로 올랐을 가능성...
2020.05.29 10:26
美, 中 ‘홍콩보안법’ 응징 수순…대북제재 위반 北·中 33명 기소
미국과 중국이 전방위에 걸쳐 충돌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강행을 계기로 미국의 대중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홍콩에 관세, 무역, 비자 등 혜택을 부여한 특별지위 박탈 여부를 비롯한 대중 조치를 발표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28...
2020.05.29 10:23
국방부 "사드 노후 요격미사일 교체, 성능개량 아냐"…중국에 사전 설명
국방부는 29일 경북 성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의 운용 시한이 지난 요격미사일을 신형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교체된 노후 미사일과 신형 미사일은 같은 종류와 같은 수량이라고 군은 덧붙였다. 국방부와 주한미군은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주한미군의 성주기지에 일부 노후화된 장비 교체를...
2020.05.29 10:11
[헤럴드pic] 마스크 벗는 이해찬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마스크를 벗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05.29 10:04
[헤럴드pic] 발언하는 이해찬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안과 관련한 발언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05.29 10:04
[헤럴드pic] 제 21대 국회개원을 앞두고…
제 21대 국회 개원을 앞둔 29일 오전 국회 본청에 '제 21대 국회 개원을 축하는 대형현수막'이 걸려있다. babt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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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돈 걱정 1위 밥값·술값 아니었다…주거비에 등골 휜다 [부동산360]
2030세대 청년 10명 중 4명은 지출 항목 중 주거비에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자사 애플리케이션 이용자를 대상으로 주거실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월 소비 항목 중 가장 부담되는 지출 항목을 묻는 질문에 2030세대의 40.2%가 ‘주거비’라고 답했다. 이어 ‘식료품 구입’(19.4%), ‘쇼핑 및 외식비’(13.2%), ‘연금&m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