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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염태영 수원시장의 프리스타일
[사진제공=수원시]염태영 수원시장이 회의 자료 책자를 없애고, 회의 참석자들은 개인 컵을 사용하는 등 격식을 탈피하는 ‘회의 문화 혁신’을 시도해 화제다.염 시장은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11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참석자에게 배부했던 회의 자료 책자를 없애고, 회의장 벽면 스크린에 회의 자료를 띄우는 것...
2018.10.30 15:39
김병준 “평양냉면 굴욕사건, 청와대가 사과해야”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은 30일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이 대기업 총수들에게 “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냐”고 말한 것에 대해 “‘평양냉면 굴욕사건”이라고 말하며 “이게 과연 정상적인가. 경제인을 데리고 가서 모욕적인 얘기를 듣게 했으면 청와대가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30일 국회...
2018.10.30 15:35
안양시 공직자 92% 청탁금지법 긍정평가
[사진=안양시청 전경]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청탁금지법 시행 2주년을 맞아 공직자 303명과 시민 5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양시 공직자 92%와 시민 81%의 응답자가 청탁금지법 시행이 우리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공무원 등에 ...
2018.10.30 15:30
日외무상, “韓 강제징용 판결, 수용못해…매우 유감”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은 30일 우리나라 대법원이 신일철주금에 대해 강제징용 피해자 4명에게 1억원씩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린 데 대해 “매우 유감이다. 결코 수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노 외무상은 이날 담화를 내고 “이번 판결은 한일 우호관계의 법적 기반을 근저부터 뒤엎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같이...
2018.10.30 15:24
성남 탄천 100만송이 코스모스 장관..시민발길 이어져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탄천 습지생태원에 100만 송이의 코스모스길이 펼쳐져 시민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지난 9월 초 이곳 테마 공간 4200㎡ 규모에 뿌린 코스모스 씨앗(50㎏)이 꽃망울을 터뜨려 장관이다. 바람결에 일렁이는 코스모스 물결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더한다. 이원용 성남시 환경보...
2018.10.30 15:21
브룩스 연합사령관 11월 8일 떠난다…후임 에이브럼스와 교대
지난 11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박한기 신임 합참의장 취임식에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이 참석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역대 한미연합사령관 중 유일하게 애국가 부를 줄 알아-군인 가문 출신으로 美육사 졸업 후 한국 근무 경험 있어-사상 첫 흑인 한미연합사령관으로 한글 공부에도 열심[헤럴드경제...
2018.10.30 15:20
외교부 “강제징용 판결, 한일관계 부정적 영향 없어야…범정부 입장발표”
[사진=연합뉴스] 외교부는 30일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일본 기업의 배상을 명령한 대법원 판결과 관련, “정부는 이번 판결이 한일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한일 양국이 지혜를 모아야 할 필요성을 일본 측에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일본 측의 반발 가능성...
2018.10.30 15:14
[속보] 외교부 “강제징용 판결, 한일관계 부정적 영향 없어야”
외교부는 30일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일본기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대법원 판결에 대해 “정부는 곧 총리 주재 관계장관 회의를 거쳐 이번 대법원 판결에 대한 정부 입장을 말씀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정부 입장에 대해 이같이 밝히며 “강제징용 판결이 ...
2018.10.30 15:12
문대통령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 에너지 전환정책 시금석”
[사진=연합뉴스]-“재생에너지는 국민안전 지키는 신성장산업”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의 개막은 우리나라 재생에너지 산업의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높이는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정책을 가름하는 시금석”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전북 군산 유수지 수상태...
2018.10.30 14:50
軍, 배우자 출산때 열흘 휴가…임신하면 매일 무조건 2시간 휴식
여군 장교가 소대원들의 웨이트 트레이닝을 돕고 있다. [사진=육군]-군인지위복무기본법 시행령 개정…30일부터 시행 현직 군인인 경우 배우자가 출산하면 10일의 청원휴가를 쓸 수 있게 되고, 임신한 모든 여군에게는 하루 2시간씩 의무적으로 휴식시간이 주어진다.국방부는 30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2018.10.3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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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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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평 받으려면 9억 더내라?…분담금 폭탄에 30평 골랐습니다 [부동산360]
#. 서울 양천구 신정동 재개발 예정 물건 가지고 있는 A씨는 조만간 진행될 조합원 분양신청에서 30평대를 넣을지 고려 중이다. 공사비 상승 등으로 인해 불과 2~3년 전보다도 분담금 많이 올라서다. 40평형 신청 시 7억원대였던 추가분담금이 이제는 9억을 웃돌고있기 때문이다. A씨는 “추정분담금이 2억원이나 뛰었는데 현 시점보다 더 오를 것 생각하면 40평대 가고싶지만 너무 부담될 것 같아 30평대로 가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공사비가 오르고 사업성 떨어지면서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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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