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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송철호 시장, 지방자치발전대상 ‘최고대상’ 수상
송철호 울산시장(오른쪽)은 지난 12일 사단법인 한국언론인연합회(회장 서정우) 주관으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최고대상을 수상했다.hmdlee@heraldcorp.com
2019.07.15 10:20
'경계근무중 음료수 자판기 왕래' 해군 수뇌부 문책 불가피
지난 4일 밤 경기도 평택시 해군 2함대사령부애서 발생한 사건의 여파로 해군 지휘부에 대한 고강도 문책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군 당국에서는 이번 사건에 대해 '경미한 사건'으로 인식하고, 합참의장 등 군 수뇌부까지 보고될 사안은 아니라며 해명하고 있지만, 최근 계속되고 있는 군 '기강 해이...
2019.07.15 10:05
황교안 “대통령과 어떤 회담이라도 수용…日 경제보복 준엄히 성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5일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를 강도높게 규탄하고 문재인 대통령과 어떤 형태의 회담에도 응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황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재 일본이 자행하고 있는 퇴행적 경제보복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잘못된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며 &ld...
2019.07.15 10:02
‘조건 없는’ 영수회담 제안으로 실리·명분 모두 노리는 黃
‘일본발(發) 경제위기’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먼저 손을 내밀었다. 당대표 회동의 참여 범위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답보 상태를 반복하던 영수회담을 두고 황 대표가 먼저 ‘조건 없는 회담’을 제안하고 나선 것이다. 일본의 경제보복과 관련해 실리와 명분을 모두...
2019.07.15 09:58
오신환 "日 경제보복, 이순신·동학혁명군 등장 필요 없다"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15일 여권에서 일본의 경제 보복을 놓고 '배 12척', '죽창가' 등 발언을 하는 데 대해 "이 무대에 이순신과 동학혁명군까지 등장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할 청와대가 앞장서서 반일...
2019.07.15 09:54
‘의병·동경 가시든가·죽창’…범여권, 연이은 강경발언 왜?
정부·여권 내에서 일본 무역보복에 대한 강경한 발언이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의병’, ‘죽창’ 등 항일운동과 연계된 감정적 멘트도 나오고 있다. 정치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언행 배경을 두고 국민정서의 자연스러운 반영이라는 의견과 국내 정치용이라는 비판이 엇갈렸다.15일 정치...
2019.07.15 09:32
北 ‘대남 투트랙’ 전략…한일갈등 편들고 북미대화 배제하고
북한이 한국과 연관된 민감한 외교·안보 이슈들에 있어서 투트랙 전략을 구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북한은 일본의 수출규제로 촉발된 한일갈등에 있어서는 한국의 손을 들어주는 모양새지만, 한반도 비핵화문제와 관련해서는 북미 간 논의할 문제라며 한국은 빠지라는 식의 태도를 취하고 있다.우선 북한은 한일갈...
2019.07.15 09:25
[김태열 기자의 생생건강] 저녁형 인간, 콜레스테롤· 동맥경화 등 위험 높다
일찍 일어나는 새는 벌레를 잡지만 일찍 일어나는 사람은 어떨까? 하루를 일찍 시작하는 아침형에 비해 하루를 늦게 시작하는 저녁형은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권유진 교수 연구팀은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은 1984명의 생활습관과 체내 지질수치...
2019.07.15 09:18
강경화, ‘日수출규제’ 해외 지지 확보 총력
외교부 고위 당국자들이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 해법 모색을 위해 미국·일본 등으로 동분서주하는 가운데, 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일본 ‘경제보복’ 부당성에 대한 해외 각국 지지를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15일 외교부에 따르면 아프리카 3개국(에티오피아·가나·남아프리카...
2019.07.15 09:06
[네덜란드, 방산을 가다 ②] “제2의 히딩크 신화, 한-네덜란드 방산협력서도 가능”
[헤이그(네덜란드)=국방부 공동취재단·김수한 기자] “한국과 네덜란드는 통하는 것이 많다. 한국과 네덜란드가 협력하면 제2, 제3의 히딩크가 계속 나올 수 있을 것이다.”론 눌케스 네덜란드 방위산업협회(NIDV) 대표는 지난 8~12일 주한 네덜란드대사관을 통해 대표적인 네덜란드 방위산업 기업들을 소...
2019.07.1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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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집 막내아들(?)…‘제4인뱅’ 성공하려면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번째 인터넷전문은행 탄생 여부에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불과 1년 전만해도 굳이 ‘넷째’가 필요한지 회의적인 분위기였다. 상장 직후 한때 대형은행까지 앞서던 카카오뱅크 시가총액도 바닥을 헤맬 정도였다. 분위기를 바꾼 것은 비대면 대환대출이다. 은행시스템의 핵심은 대출이다. 가계부채가 이미 크게 불어난 마당에 신생 은행이 신규대출 고객을 유치해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규모로 성장하기 쉽지 않다. 기존 은행의 고객을 빼앗아 오는 비대면 대환대출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시중은행 대비 점포와 인건비 부담이 적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