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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인천시, 행정구역 명칭 변경ㆍ경계조정 본격 추진
인천광역시가 관내 행정구역 명칭 변경 및 경계조정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인천시는 지방자치 20년을 맞아 현 방위개념의 자치구 명칭이 실제 지리적 방위와 불일치하고, 해당 지역 고유의 정체성과 역사성 등을 반영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이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함에 따라 인천 가치재창조 차원에서 방...
2016.04.18 20:16
허술한 공공아이핀 관리실태.. “4살 아기가 군수사령부 접속”
온라인상에서 신분증 대신 사용되는 공공아이핀의 허술한 관리 실태가 드러났다.감사원은 18일 이런 내용을 담고 있는 국가 사이버안전 관리 실태에 대한 감사 결과를 공개했다.감사 결과에 따르면, 행정자치부가 지난해 3월 공공아이핀 75만건이 부정 발급된 사실을 확인하고 종합 대책을 내놓았지만, 15만2000여건이 추가...
2016.04.18 17:41
朴대통령, 총선 민의는 수용! 국정운영은 그대로?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집권여당의 참패로 끝난 4ㆍ13 총선 결과에 대해 입을 열었다.박 대통령은 총선 닷새 만인 이날 오전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총선에서 드러난 민의를 겸허히 받들겠다면서 ‘여소야대’의 20대 국회와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다만 경제활성화와 구조개혁을 일관성있게 ...
2016.04.18 17:12
북한 5차 핵실험하면 우리 군 어떤 대응하나
북한의 5차 핵실험이 임박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핵실험을 실제 감행했을 경우 우리 군의 대응 방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우리 군은 지난 1월 6일 북한이 기습적으로 4차 핵실험을 실시하자 이틀 후인 1월 8일부터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는 등 군사 조치에 들어갔다.또한 B-52 장거리 폭격기, ...
2016.04.18 17:09
4월 임시국회, 3당체제 ‘모의고사’ 열린다
여야 3당이 4월 임시국회 개최에 합의하면서 3당 체제가 시험무대에 올랐다. 19대 국회 기간이지만, 사실상 3당체제로 열리는 첫 임시국회다. 20대 국회 3당체제의 ‘모의고사’ 격이다. 협치와 타협이 없인 그 누구도 국회 통과를 장담할 수 없는 3당체제이기 때문에 ‘모의고사’에서 3당이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이목이 ...
2016.04.18 17:08
방빼는 정의당, 216호에서 마지막 회의…“소수당 정말 서럽다”
-정의당 원내대표실이었던 216호, 18일부터 국민의당 대표실로 -심상정 “국회 공간배분도 민주적 원칙 적용돼야” “오늘 상무위원회가 216호, 이 자리에서 열리는 정의당의 마지막 회의가 될지도 모릅니다”심성정 정의당 상임대표는 18일 국회 본청 216호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본청 216호는 전날까...
2016.04.18 16:56
朴대통령, 수교 이래 첫 이란 방문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달 1~3일 이란을 국빈 방문한다.청와대는 18일 “박 대통령은 이란측 초청으로 방문한다”며 “호자토레슬람 하산 로하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및 협력방안, 한반도 정세 등 지역정세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의 이란 방문은 양국이 1962년 수교한 이래 정상 ...
2016.04.18 16:16
‘옥새 파동’ 이재만 “주민 선거권 침해, 선거무효소송 내겠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지난달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의 ‘옥새 파동’으로 총선 출마가 좌절된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이 선거무효소송을 제기한다.이 전 청장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동구 을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서 당헌ㆍ당규를 위배한 행위가 있었는데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시정조치 없이 방치했다”라며 “개인의...
2016.04.18 15:57
흔들리는 박근혜 리더십...새누리, 낮에는 친박, 밤에는?
이번에는 ‘주박야○(晝朴夜○)’이다. 당내 권력지형이 급격히 요동칠 때마다 그 앞에 줄을 서기 위한 의원들의 ‘대이동’이 벌어졌던 새누리당이다. 18대 대통령 선거 직전 진행된 지난 2012년 총선에서는 ‘주이야박(晝李夜朴ㆍ낮에는 친이명박, 밤에는 친박근혜)’이라는 말이 공공연하게 나돌았고, 김무성 대표가 당권...
2016.04.18 15:54
홍준표 “이대로면 새누리당은 공중분해”…쓴소리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새누리당의 총선 참패 이후 당 내부를 향해 거침없는 비판을 쏟아냈던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또 한번 당의 위기를 강조했다. 홍 지사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누리당의 위기와 내분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은 질수 없는 선거를 공천파동, 계파투쟁, 도장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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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단독] 목동아파트 60층으로 높인다…초고층 재건축 목동으로 확산 [부동산360]
재건축을 추진 중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14단지 아파트가 최고 높이 60층 아파트로 거듭난다. 정비구역 지정까지 완료되면 여의도, 잠실 등에 이어 목동에서도 초고층 재건축이 줄줄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목동신시가지14단지는 25일부터 60층 층수 변경을 골자로 하는 정비구역 지정 공람에 돌입했다. 목동 재건축 단지 가운데 목동6단지에 이어 정비계획 수립에 돌입한 셈이다. 공람에 따르면 단지는 기존 35층에서 60층으로 최고 높이 계획을 변경했다. 지역여건 및 지구 스카이라인 등을 고려해 정비계획을 변경했다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