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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충청북도와 철도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국가철도공단은 충청북도 내 교통편익 증진을 위한 철도 인프라 구축과 철도산업 활성화를 위해 충청북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철도 이용 편의 증대와 철도 인프라 구축, 철도 역세권과 유휴부지 개발, 철도정책과 기술 등 철도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오송 철도클러스터...
2023.05.10 11:30
갈길 먼 노동·연금개혁…‘동력 확보’가 관건 [윤대통령 취임 1년]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서 강조해왔던 노동·연금·교육 3대 개혁은 1년이 지났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정부가 3대 개혁 중에서도 가장 먼저 해야 할 과제로 꼽은 노동개혁은 첫 카드로 꺼내 들었던 ‘근로시간 개편안’이 여론에 밀려 한 발도 전진하지 못하고 있다. 연금개혁 역시 시급성만 부각됐...
2023.05.10 11:27
하루 3개꼴 ‘규제 덫’ 풀어 1027개 뜯어고쳤다 [윤대통령 취임 1년]
윤석열 정부의 지난 1년은 경제운용 기조를 소득주도성장에서 민간주도성장으로 바꾸는 시기였다. 재정원칙은 확장재정에서 건전재정으로 변했고, 규제는 철폐했다.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세제 개편도 꾀했다. 다만, 그럼에도 경제는 저성장위기에 봉착했다. 반도체경기 침체 등으로 우리 경제 핵심인 수출이 휘청이고 있기...
2023.05.10 11:26
개포5는 1.3억, 잠실진주는 560만원 ‘환급’
공사비 인상과 금융 비용 상승으로 다수 재건축 단지의 추가 분담금 부담이 높아진 상황에서 개포주공5단지와 잠실 진주아파트 등 강남권 재건축 단지의 추정 분담금 윤곽이 나와 주목된다. 이들 단지는 동일 평형 이동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사업시행인가를 바라보고 있...
2023.05.10 11:24
하나금융, 금감원과 ‘공동 싱가포르 IR’ 참여
하나금융그룹은 금융권 공동 싱가포르 기업설명회인 ‘Invest K-Finance: Singapore IR 2023’에 참여해 금융감독원과 함께 해외 투자자와의 직접 소통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하나금융을 포함한 6개 금융사와 금융감독원이 공동으로 참여한 이번 IR은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투자 유치 및 양국의 금융...
2023.05.10 11:19
스타트업 키우는 KB금융 ‘KB스타터스’ 25개사 선정
KB금융그룹은 비즈니스 모델의 차별성 및 기술역량, 협업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 향후 사업 성장 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총 25개의 스타트업을 2023년 상반기 ‘KB스타터스’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KB금융그룹은 프로그램에 참여를 신청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계열사 임원의 심사를 통해 20개...
2023.05.10 11:19
“은행처럼 되나” 담합조사 칼뺀 공정위에 보험업계 좌불안석
공정거래위원회가 은행에 이어 손해보험사를 대상으로 실손보험금 지급 거부와 관련한 현장조사에 착수해 보험업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업계는 은행처럼 당국의 전방위 압박에 직면할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9일 손보협회와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흥국...
2023.05.10 11:19
GKL, 1분기 영업익 272억…흑자전환
[헤럴드경제=증권부] GKL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72억1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91억6200만원으로 132.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 역시 215억99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2023.05.10 11:19
전국구 노리는 지방은행 [서정은 기자의 나·알·아]
지방은행들이 전국구 은행으로 영역 확대에 나서고 있다.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는 디지털 영업 강화와 더불어 지역 의존 영업만으론 성장에 한계를 느낀 탓이다. 오는 7월 1일부터 지방은행의 중소기업 원화대출 의무비율도 줄어드는 만큼 지방은행의 탈지방화·영업기반 확대는 가속화할 전망이다. 10일 금융권에 따...
2023.05.10 11:18
대출문 좁히는 저축은행...중금리 대출 1분기 40% 급감
저축은행업계가 대출 문을 좁히면서 올해 1분기 중금리 신용대출이 급감했다. 지난해 기준금리와 시장금리가 가파르게 올라 자금 조달 부담이 커진 영향이다. 저축은행들이 자산건전성 관리에 나서면서 제2금융권을 이용하던 금융소비자들은 자금을 융통하기가 더 어려워졌다. 10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1분기 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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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단독] 목동아파트 60층으로 높인다…초고층 재건축 목동으로 확산 [부동산360]
재건축을 추진 중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14단지 아파트가 최고 높이 60층 아파트로 거듭난다. 정비구역 지정까지 완료되면 여의도, 잠실 등에 이어 목동에서도 초고층 재건축이 줄줄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목동신시가지14단지는 25일부터 60층 층수 변경을 골자로 하는 정비구역 지정 공람에 돌입했다. 목동 재건축 단지 가운데 목동6단지에 이어 정비계획 수립에 돌입한 셈이다. 공람에 따르면 단지는 기존 35층에서 60층으로 최고 높이 계획을 변경했다. 지역여건 및 지구 스카이라인 등을 고려해 정비계획을 변경했다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