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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에어부산, 英 스카이트랙스 평가 '4성 항공사' 선정
에어부산(사진)이 글로벌 항공사 평가 기관인 ‘스카이트랙스’에서 발표한 서비스품질 평가에서 올해 국내 LCC 가운데 유일하게 가장 높은 등급인 ‘4성’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영국 스카이트랙스는 전 세계 항공사를 대상으로 기내 편의성과 서비스 품질 등 500~800개의 세부적인 평가 항목을 통해 1성에서 5성까지 등...
2023.06.07 07:18
3.9조원 규모 아제르바이잔 프로젝트 수주 기대…양국 경제공동위
우리나라가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지정학적 요충지인 아제르바이잔과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면서 우리 기업의 현지 대형 프로젝트 수주 지원에 나섰다. 올해 하반기 아제르바이잔 석유공사(SOCAR)가 추진하는 30억 달러 규모의 천연가스 재처리 시설 건설과 정유사업 현대화 프로젝트가 입찰을 앞두고 있다. 산업...
2023.06.07 07:10
농식품부, 농업·농촌 지킴이에게 '밥차' 보낸다
정부가 농업·농촌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는 기관·단체에 우리 농산물로 만든 식사를 제공하는 ‘농업·농촌과 국민을 잇(Eat)는 지키미(米) 밥차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지키미(米) 밥차 1호와 2호가 각각 전북 부안소방서와 강원 강릉...
2023.06.07 07:09
안덕근 통상본부장, 7~8일 OECD 각료회의 참석…"회복력 있는 미래 논의"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에 우리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해 회복력 있는 미래를 위한 공유 가치와 파트너십 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안 본부장이 7∼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OECD 각료이사회에 참석해 이같은 방안을 모색한다고 7일 밝혔...
2023.06.07 07:08
7월부터 대리·화물차기사도 산재보험 적용 "전속성 요건 폐지"
#1. 대리운전기사 A씨는 지난해 7월 대리운전업무 중 발생한 교통사고로 허리뼈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었으나 특정 업체에 소속된 기사가 아니라는 이유로 산재보험 적용을 받지 못했다. #2. 올해 1월 화물자동차를 운전하던 B씨 또한 중앙선을 침범한 상대 차량과의 추돌사고로 다리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으나 A씨와...
2023.06.07 06:59
한국노총, 오늘 광양서 긴급 중집위...경사노위 탈퇴 여부 논의
한국노총이 대통령 직속 노사정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불참·탈퇴 여부를 논의한다. 7일 노동계에 따르면 한국노총은 이날 낮 12시 30분 한국노총 전남 광양 지역지부 회의실에서 긴급 중앙집행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날 중집에선 '사회적 대화에 대한 입장'에 대한 논의가 이뤄...
2023.06.07 06:40
러시앤캐시, OK저축은행에 합병…금융위에 영업양수도 신청서 제출
국내 1위 대부업체 러시앤캐시(아프로파이낸셜대부)가 올해 말 사업을 철수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은 계열사 러시앤캐시의 영업양수도 인가 신청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 현재 금융감독원은 OK저축은행이 제출한 신청서를 심사 중이다. 금융당국에서 신청서가 통과되면 러시앤캐시는 OK저축은행으로 흡수...
2023.06.06 19:41
“배보다 배꼽이 더 커…카드값 수수료 다 못내요” 리볼빙 다시 ‘꿈틀’[머니뭐니]
“카드값을 다 못내서 리볼빙 신청했어요. 결국은 더 많이 내더라고요. 배보다 배꼽이 더 커요”(50대 남성 김씨) 카드사의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리볼빙) 잔액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 이번엔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건전성 우려가 함께 커지고 있다. 한 회사에서 부실채권이 무너져 건전성이 악화될 경우, 사태가...
2023.06.06 17:51
“인구 줄고 있는데…주택 공급만 늘리면 중국의 유령도시 될 것” [부동산360]
“뭔가 이슈가 터지면 그때그때 주택 몇만호를 짓겠다, 이런 식으로는 더 이상 안됩니다.” 그동안 철저히 공급 중심으로 이뤄진 국내 주택정책을 수요자 중심으로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이를 위한 수단으로는 해외에서 활용되는 ‘대기자 명부’ 도입 등이 거론됐다. 지난 1일 헤럴...
2023.06.06 16:59
인구당 의사수 OECD ‘꼴찌’…의대 정원 확대 서둘러야[김용훈의 먹고사니즘]
2020년 기준 우리나라 인구 1000명당 임상의사 수는 2.5명입니다. 이 수치는 한의사까지 포함된 수치인데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3.7명보다 적습니다. OECD 회원국 중 우리나라보다 의사 수가 적은 나라는 멕시코(2.4명) 뿐입니다. 사실상 꼴찌인 셈이죠. 의학 계열(한국은 치의학 제외, 한의학은 포함) 졸업자도...
2023.06.0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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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단독] 목동아파트 60층으로 높인다…초고층 재건축 목동으로 확산 [부동산360]
재건축을 추진 중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14단지 아파트가 최고 높이 60층 아파트로 거듭난다. 정비구역 지정까지 완료되면 여의도, 잠실 등에 이어 목동에서도 초고층 재건축이 줄줄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목동신시가지14단지는 25일부터 60층 층수 변경을 골자로 하는 정비구역 지정 공람에 돌입했다. 목동 재건축 단지 가운데 목동6단지에 이어 정비계획 수립에 돌입한 셈이다. 공람에 따르면 단지는 기존 35층에서 60층으로 최고 높이 계획을 변경했다. 지역여건 및 지구 스카이라인 등을 고려해 정비계획을 변경했다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