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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한證, 개인정보보호 국제표준 ‘ISO 27701’ 인증 신규 획득
신한투자증권이 글로벌 국제표준 인증기관인 영국표준협회(BSI)의 심사를 통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ISO 277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오는 9월 개정되는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및 마이데이터 서비스 등 대내외 환경을 고려한 개인·신용정보 관리...
2023.07.24 09:48
HMM, 주식전환 물량 부담에 이틀째 약세…5% 하락 [투자360]
HMM이 24일 대규모 주식 전환 물량 부담에 이틀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HMM 매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HMM은 이날 오전 9시3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5.24% 내린 1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인 지난 21일에도 5.91% 하락했다. HMM은 매각이 임박한 지난 20일엔 인수·합...
2023.07.24 09:44
반도체 겹호재 품은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2회차 25일(화) 무순위 청약 접수 실시
반도체와 GTX 개통 ‘겹호재’ 동탄2신도시 입성 기회 25~26일 양일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순위 청약 접수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소유 여부, 세대주 여부와 상관없이 전국 누구나 청약 가능 반도체 호재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개통으로 수도권 집값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동탄2신도시에서 전국 누구나 ...
2023.07.24 09:43
5대 은행 건전성 개선은 ‘착시효과’…부실채권 팔아 연체율 낮췄다[머니뭐니]
주요 은행들의 6월 연체율이 전월에 비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는 은행권이 상반기에만 2조2000억원에 달하는 부실채권을 내다 판 데 따른 ‘착시효과’에 불과했다. 고금리, 경기둔화 등에 따라 회수 불가능한 부실채권 규모가 늘어나자, 은행들이 이를 대규모로 내다 팔며 건전성 수치를 끌어...
2023.07.24 09:33
“상장 첫날, 이번에도 ‘따블’”…뷰티스킨, 155% 상승 [투자360]
뷰티스킨 주가가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2배 넘게 상승했다. 24일 오전 9시28분 뷰티스킨 주가는 공모가 대비 154.62% 오른 6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공모가의 2배를 넘긴 5만4500원으로 장을 시작해 161.54% 상승한 6만80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한국거래소가 상장 첫날 가격 결정방법을 종전 공모가의 63∼...
2023.07.24 09:32
서울우유,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1억원 기탁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복구 성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활동,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서울우유는 서울우유 멸균우유, 컵커피 등 약 2만7000개 제품을 경북, 전북, 충남 등 집중 수해 지역에 긴급 지원한 바 있다. ...
2023.07.24 09:31
애경,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10억원 상당 물품 지원
애경산업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위해 10억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경상도와 충청도를 비롯해 전국 수해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세탁세제, 위생용품, 바디케어 제품 등 10억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지원된 품목은 사...
2023.07.24 09:30
‘꿈의 배터리’ 전고체 상용화는 아직…“2030년 점유율 4% 그쳐”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전지 상용화를 위한 연구가 한창이지만, 2030년까지 전고체 전지의 시장 침투율은 미미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24일 에너지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리튬이온배터리(LIB)의 글로벌 공급량은 올해 687GWh에서 2030년 2943GWh로 급증할 전망이다. LIB는 전체 배터리...
2023.07.24 09:28
포스코인터내셔널, 2분기 영업익 3572억…전년비 11.4% ↑
[헤럴드경제=증권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571억5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4%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조8654억2600만원으로 19.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2205억1500만원으로 6.5%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3.07.24 09:24
기아 ‘EV6’·제네시스 ‘GV60’, 獨 전기차 평가서 잇단 호평
기아 ‘EV6’와 제네시스 ‘GV60’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전기차 비교 평가서 최고점을 받으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차그룹은 EV6와 GV60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가 최근 실시한 전기차 비교평가에서 호평을 받으며 다시 한번 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의 경쟁...
2023.07.2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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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요동치는 환율…한국경제 ‘위기경보’인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환율이 경제 핵심 이슈로 부각했다. 원화 가치가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까지 폭락하면서다. 지금이 당시와 같은 위기 상황까지는 아닌 듯한데 왜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까?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보면 단순히 환율의 문제가 아니다. 신흥국에 경제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위기 신호다. 우리나라 경제구조가 이대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어렵다는 경고다. 한 마디로 온 나라가 경제에 집중해도 극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경고다. 최근 원화 환율 급등의 표면적 이유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연기다. 미국은 고용과 소비를 바탕으로 경기가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