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사설
[사설]한계기업 구조조정, 이젠 말보다 실행할 때
한계기업 구조조정의 필요성이 또 다시 제기됐다. 이번엔 산업연구원이다.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조차 감당하지 못하는 ‘한계기업’의 비중이 2011년 9.4%에서 2015년 12.7%로 최근 4년 사이 크게 늘어났으며, 국내 산업의 성장 회복을 위해 시장원리에 따라 과감히 퇴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해 한국은행도 국내 외부감...
2017.01.09 11:00
[사설]저출산 대책에 맞먹는 중소기업 정책 절실
5일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가 함께 발간한 ‘2016년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실태조사결과 보고서’를 보면 우리 중소제조업체들이 겪는 어려움이 한국사회의 전형적인 저출산 고령화 문제점과 어쩌면 이렇게 똑같은지 놀라울 정도다. 유소년 인구는 줄고 노인은 늘어나 생산연령 인구비중이 줄어드는 상황은 중소기업에...
2017.01.06 11:14
[사설]생활물가 잡지 못하면 민생안정 어림없다
물가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특히 서민 생활과 직결되는 물가가 그렇다. 지난 연말 과자 라면 주류 등의 가격이 줄줄이 오르더니 해가 바뀌어서도 그 기세는 멈출줄 모른다. 여기에 교통비 하수도 요금 등 각종 공공요금도 연초부터 인상 대열에 앞다퉈 끼어들고 있다. 서민들의 살림살이에 주름은 그만큼 더 깊어질 수밖에...
2017.01.06 11:14
[사설] 4차 산업혁명 성패 달린 자율주행차 2020년 상용화
2017년은 우리나라 자율주행차 역사에 매우 중요한 해로 기록될 것이다. 신년벽두부터 의미있는 일이 연속되기 때문이다. 5일 국토교통부는 올해 12월 판교역에서 판교창조경제밸리까지 편도 2.5㎞ 구간 도로에서 12인승 자율주행 셔틀버스(전기차) 운행 계획을 발표했다. 조수석 등에 사람이 타지않는 완전한 의미의 무인 ...
2017.01.05 11:21
[사설] 탄핵정국이라지만 너무 부실한 새해 업무보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4일 외교안보 부문에 이어 5일 기획재정부 등 경제부처 새해업무 보고를 받았다. 나머지 부처는 6일과 9일 합동으로 진행된다. 매년 해 오던 업무보고지만 올해는 예전과 달리 형식과 규모가 대폭 간소화됐다. 박근혜 대통령 국회 탄핵이라는 정치적 특수 상황을 고려한 것이어서 불가피한 측면이...
2017.01.05 11:21
[사설] 해도 너무한 공기관 高임금, 실패한 공공개혁
2015년 공공기관 임직원(정규직)의 평균 연봉이 사상 처음으로 7000만원을 넘어섰다. 국회 예산정책처가 공개한 ‘공공기관 임금정책 평가’ 보고서를 보면 한국전력거래소 9033만원, 한국무역보험공사 8866만원, 한국세라믹기술원8756만원 등 상위 20개 기관이 모두 8000만원을 넘는다. 우리나라 임금근로자의 2015년도 평...
2017.01.04 11:11
[사설] ‘개헌 야합’ 보고서 논란, 文전대표 입장 밝혀야
더불어민주당 공식 정책연구소인 민주연구원의 ‘개헌저지 보고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보고서는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 주장 집단을 촛불 민심에 반하는 ‘야합’세력으로 몰아붙여야 한다는 게 핵심 내용이다. 더욱이 이 보고서는 문재인 전 대표를 사실상 당 대선 후보로 상정해 작성된 것이어서 논란이 더 커지는 모...
2017.01.04 11:11
[사설] 친박 핵심 남아있는 새누리당 개혁은 눈가림일 뿐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탈당했다. 이 전 대표는 사무처 직원으로 당에 들어와 33년만에 대표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더욱이 그는 새누리당의 정치적 불모지인 호남을 지역구로 재선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그러기에 당에 대한 그의 애정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다. 그런 이 전 대표가 “모든 책임을...
2017.01.03 11:32
[사설] 저성장보다 무서운 고용창출력 하락
한국경제가 3년째 2%대의 저성장 기조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고용창출력마저 하락하고 있다. 다이나믹 코리아는 찾을 길이 없고 일자리 시장에 ‘고용없는 성장’의 그늘이 짙어지는 모습이다. 불임경제가 되어가고 있다는 얘기다. 한국경제의 위기가 그만큼 심각하다는 반증이다.기획재정부는 올해 성장률 목표를 2....
2017.01.03 11:32
[사설] 거센 역풍만 불러온 朴대통령 신년 간담회
박근혜 대통령의 1일 신년 기자간담회 역풍이 거세다. 박 대통령은 이날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비롯 세월호 7시간, 미용 시술 및 의문의 약제 처방 등 그동안 제기된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하지만 이러한 박 대통령의 발언은 현 상황을 바라보는 인식이 현실과 얼마나 동떨어져 있는지 거듭 확인해...
2017.01.02 11:30
371
372
373
374
375
376
377
378
379
38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요동치는 환율…한국경제 ‘위기경보’인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환율이 경제 핵심 이슈로 부각했다. 원화 가치가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까지 폭락하면서다. 지금이 당시와 같은 위기 상황까지는 아닌 듯한데 왜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까?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보면 단순히 환율의 문제가 아니다. 신흥국에 경제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위기 신호다. 우리나라 경제구조가 이대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어렵다는 경고다. 한 마디로 온 나라가 경제에 집중해도 극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경고다. 최근 원화 환율 급등의 표면적 이유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연기다. 미국은 고용과 소비를 바탕으로 경기가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