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칵테일 위기는 규제 개혁의 기회
정부가 17일 내놓은 투자활성화 대책은 타이밍과 내용, 모두에서 평가받을 만하다. 개성공단 폐쇄까지 결정할 만큼 대북 강경 노선으로 가는 절체절명의 상황속에서도 경제 살리기를 위한 조치와 방안들이 함께 고민됐다는 점이 우선 안도감을 준다. 내용면에서도 전향적인 규제완화의 의지가 돋보인다. 그린벨트내 개발, 공...
2016.02.18 10:38
[직장신공] 고수를 무시하면 하수다 - 김용전 작가
‘유통기업에 다니는 여성 관리팀장입니다. 9개월 전에 남자 영업팀장이 한 사람 새로 들어왔는데 신경이 쓰여서 못 살겠습니다. 이 친구가 일은 잘 하지만 사장한테 아부도 잘 하고 저와 친한 직원들도 몰고 다니는데 유독 저한테만은 쌀쌀맞게 굽니다. 저는 이 회사에서 가장 오래 다닌 직원이고 그 동안 직원들 융화에도...
2016.02.18 10:30
[경제광장] 잔소리와 피드백의 거리 - 김상복 한국코칭수퍼비전아카데미 대표
사랑과 관심으로 던지는 이야기가 듣는 사람에게 잔소리로 꽂히는 경우는 흔하다. 말하는 사람이야 꼭 필요한 말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겠지만 뻔한 소리로 굴러 떨어지기 쉽다. 여간해서 효과를 건지기가 쉽지 않다.피드백은 잔소리와 다르다. 피드백을 할 때는 사람이 아니라 그의 행동(Action)에 한정하고, 행동이 미...
2016.02.18 10:29
Fading Love (바래져가는 사랑)
Dear Annie: I know I have my faults, but I can‘t figure out why my wife suddenly hates me. She has said so. We have been married for 25 years and it`s like a light switch flicked. At first, I didn‘t quite get it and didn`t respond well (arguing and shouting at her). But when the cold shoulder turn...
2016.02.18 10:27
[사설] ‘김밥 한줄 1만원’ 바가지 상술에 요우커들 다 떠날 판
일부 지각없는 상인들의 바가지 상혼 등 불법 행위가 ‘관광 한국’ 이미지를 망치고 있다. 경찰이 때마다 단속을 하고 있지만 되레 늘어나는 추세다. 설 연휴를 포함한 지난 2월 1일부터 14일까지 외국인을 상대로 한 ‘짝퉁’ 상품 판매, 무등록 숙박업소 운영, 택시와 콜밴의 불법 영업 등을 단속한 결과 414건 적발에 1...
2016.02.17 11:03
[사설] 청년실업 비상상황 노동개혁으로 해결해야
이 정도면 청년 취업대란이라 해야 옳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고용동향을 보면 청년층 실업률이 지난해 1월 9.2%에서 1년만에 9.5%로 높아졌다. 2014년도에 0.2%가 올랐으니 2년만에 0.5%나 치솟은 셈이다. 실업률에서 0.5%란 어마어마한 수치다. 이런 식이라면 두자리수 청년실업률도 코 앞이다. 글로벌 초대형 악재들과...
2016.02.17 11:03
[쉼표] 아이돌 특혜 또는 가학프로그램
지상파 방송사에게 설과 추석 명절은 예능 전쟁터다. 명절에만 하는 버라이어티 특집은 줄어들고 새롭게 시작하는 예능을 선보이는 파일럿 프로그램들이 크게 늘었다.그때 나오는 파일럿을 보고 해당 방송사의 감각과 기획력을판단할 정도다. 실망스러운 예능을 선보이는 방송사는 무능하다는 평가에 시달려야 한다.이번 설...
2016.02.17 11:01
[세상속으로] 고소 공화국 불명예, 이대로 갈건가
동방예의지국 대한민국이 ‘고소 공화국’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지난 2014년 한해동안 경찰에 접수된 우리나라의 고소 건수는 52만7205건(72만3223명)으로 일본에 비해 50배가 넘는다. 또 이를 인구 10만명당 피고소인 수로 비교했을 때 일본의 140배에 달하는 폭발적 수준이다. 더 놀라운 것은 이런 고소ㆍ고발로 인해 정...
2016.02.17 11:00
[문화스포츠 칼럼] 관광선진국으로 가는 길
프랑스, 스페인, 영국, 독일, 스위스, 일본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이들은 모두 세계 경제포럼의 2015년 관광경쟁력지수에서 10위권 안에 랭크된 관광선진국들이다. 볼거리와 문화유산이 풍부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것들을 쉽게 보고 즐길 수 있는 여건들이 잘 발달해있다는 것도 한 몫 한다.스페인의 경우 역사적인 유적...
2016.02.17 11:00
[데스크칼럼]교보문고 ‘도서관형 서점’의 이면
“서울 사람들 부러운 거 하나는 광화문 교보문고에요.”지난해 11월, 교보문고 광화문점이 ‘도서관형 서점’으로 바뀐다는 단독 기사에 달렸던 댓글이다. ‘약속1번지’로 통하는 교보문고는 요즘 더 부러움을 살 만하다. 100여명이 한꺼번에 앉아 책을 볼 수 있는 5만년된 통나무로 제작한 카우리 독서 테이블은 그야말로...
2016.02.16 11:50
831
832
833
834
835
836
837
838
839
8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요동치는 환율…한국경제 ‘위기경보’인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환율이 경제 핵심 이슈로 부각했다. 원화 가치가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까지 폭락하면서다. 지금이 당시와 같은 위기 상황까지는 아닌 듯한데 왜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까?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보면 단순히 환율의 문제가 아니다. 신흥국에 경제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위기 신호다. 우리나라 경제구조가 이대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어렵다는 경고다. 한 마디로 온 나라가 경제에 집중해도 극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경고다. 최근 원화 환율 급등의 표면적 이유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연기다. 미국은 고용과 소비를 바탕으로 경기가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