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노사 이면합의 철폐가 공기업 개혁의 출발점
정부가 2일 내놓은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 이행계획’은 과거 구호에 그쳤던 개혁의 목표를 수치화해 공공기관의 구조조정을 독려할 토대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 계획대로라면 빚이 많은 18개 공공기관이 신도시 개발이나 발전소 건설을 늦추고, 소유 토지나 사옥, 해외 유전 지분 등을 팔아 2017년까지 40조원가...
2014.02.03 11:11
<사설> 앙굴렘 만화전서 입증된 문화예술의 힘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 페스티벌에서 우리 만화가들이 기획 전시한 ‘지지 않는 꽃’이 현지인은 물론 국제사회에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기획전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실상을 알리는 20여편의 작품이 전시됐다. 16세 소녀를 강제로 끌고가 일본군의 성 노리개로 삼았던 반인륜적 행태를 처음 접한 유럽인들은...
2014.02.03 11:11
<데스크 칼럼 - 김형곤> ‘국제 인맥’ 자고나면 쌓여지는 게 아니다
지난달 초 한국을 처음 방문한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만인을 제쳐두고 만난 사람이 바로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다.아시아 회원국 순방 일정에 맞춰 한국에 고작 이틀 머무는 동안, 식사로 따지면 네 번 가운데 한 끼를 기꺼이 할애했다.IMF 총재가 분초를 다투는 공식 일정 가운데 시간을 쪼개...
2014.01.29 11:24
<사설> 대학도 혁신 · 구조조정에서 예외일 수 없다
교육부가 유례없이 강도 높은 대학 구조개혁안을 내놓았다. 모든 대학을 절대평가해 그 결과에 따라 입학정원 감축, 국가장학금 지원 중단, 학자금 대출 제한 등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는 것이다. 구조개혁 무풍지대인 대학가에 진짜 구조혁신 바람이 불지 기대가 크다. 저출산 여파로 2023학년도에는 입학정원보다 학생 수...
2014.01.29 11:23
<사설> 설 민심, 잡으려 말고 있는 그대로 들어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가 시작됐다. 올해는 ‘불청객’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가 찾아온 데다 신흥국들의 경제위기 파장이 심상치 않아 귀성 발걸음이 무겁기만 하다. 경기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는 하나 체감 경기는 여전히 냉골이다. 가계 부채에 짓눌린 가장들의 어깨는 처져있고, 일하고 싶어도 일자리를...
2014.01.29 11:23
<라이프 칼럼 - 박지영> ‘황금알 낳는 거위’ 英 중고용품점
중고품 하면 일단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남이 쓰다 만 낡은 것, 혹은 돈 없고 가난한 이들이 어쩔 수 없이 쓰는 물건 등이다. 그런데 이런 중고품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대접받는 곳이 있다. 영국이다. 영국인들은 빈부귀천을 떠나 중고품에 열광한다. 중고품엔 먼저 쓴 이의 애정과 역사가 묻어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
2014.01.29 11:01
<현장에서 - 홍길용> 좌절된 삼성 도전과 ‘벌거숭이 임금님’
삼성이 추진하던 대학총장 추천제가 백지화됐다. 대학을 서열화한다는 여론의 뭇매를 맞은 결과다.대학의 서열은 원래 없을까? 세상 모든 것에는 어떤 형태로든 서열이 존재한다. 미국에서는 언론이 전공별로 대학순위를 평가한다. 우리도 암묵적으로 동의하는 서열이 있다. 삼성이 이를 새로 만든 것도 아니다.기업이 대학...
2014.01.29 11:01
<세상속으로 - 이민화> 한국 의료 미래, IT 융합서 찾아야
만성질환관리는 1 · 2차의료기관전문성 자문은 3차의료기관이의료비 현실화 상생구조 가능u - 헬스 위한 규제개혁 필요한국은 세계적으로 자랑할 만한 의료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국은 국내총생산(GDP)의 8%대를 투입하지만 의료 사각지대가 없는 반면, 미국은 두 배가 넘는 17%를 투입하고도 3000만명이 넘는 국민들...
2014.01.29 11:01
<쉼표> 소니
일본의 소니가 탄생한 것은 2차 세계대전 직후인 1946년 5월 도쿄의 한 백화점 건물이었다. 와세다대에서 공학을 공부하고 전자제품 발명에 소질을 보이던 이부카 마사루(井深大)는 이곳에서 전자제품 판매와 수리를 시작했으며, 이듬해 재정과 영업의 귀재인 모리타 아키오(盛田昭夫)와 의기 투합해 도쿄통신공업을 설립했...
2014.01.29 11:00
[데스크칼럼]‘국제 인맥’ 자고나면 쌓여지는게 아니다-김형곤 금융투자부장
지난달 초 한국을 처음 방문한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만인을 제쳐두고 만난 사람이 바로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다.아시아 회원국 순방 일정에 맞춰 한국에 고작 이틀 머무는 동안, 식사로 따지면 네 번 가운데 한끼를 기꺼이 할애했다.IMF 총재가 분초를 다투는 공식 일정 가운데 시간을 쪼개서...
2014.01.29 10:30
1101
1102
1103
1104
1105
1106
1107
1108
1109
111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77층 우리가 찜합니다”…한강변 재개발 조합, 상표 출원 나선 이유[부동산360]
서울 한강변 재개발 사업장 중 한곳에서 최고 층수 ‘77층’을 뜻하는 상표를 등록하기 위해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재건축·재개발 사업장들의 초고층 경쟁 속 선점효과를 누리기 위해 출원 절차를 서두른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특허청에 따르면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재개발 조합은 최근 ‘THE 77’이란 상표에 대한 출원을 신청했다. 현재 최고 층수 77층으로 설계안 변경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관련 상표를 선점하고자 우선 출원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