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네티즌의 눈] 태영호 공식활동 중단…"통일보다 목숨이 우선"

  • 2017-02-21 11:49|김은수 기자
이미지중앙

(사진=아리랑TV)


[헤럴드경제 법이슈=김은수 기자]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 대사관 공사가 김정난 피살 사건으로 암살 위험이 높아지면서 공식활동을 중단했다.

국가정보원은 최근 태 전 공사의 외부 강연이나 언론 인터뷰 등 공식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김정남 피살 사건을 계기로 태 전 공사가 다음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ajfe**** 철저한 보안이 절실합니다" "visa**** 통일 활동도 좋지만 목숨이 더 중요" "kgm8**** 허튼 곳에 돈 쓰지말고 탈북자들이 마음놓고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게 하고 특히 고위직탈북자에 신경 써서 경호해야 할 것이다" "ivy2**** 목숨이 우선 입니다. 우선 국내외 상황 잘 살피고나서 그때 활동해도 늦지 않을 것 입니다" "jake**** 꼭 지키십시오. 태영호 암살당하면 남한은 자신들을 지켜줄거라 생각한 탈북민에 대한 배신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김정남 피살 사건 이후 중 탈북 인사들의 경호를 강화했으며, 탈북민 관련 재단은 탈북민들에게 신변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issueplu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