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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넛 유죄에 스윙스 사단 향하는 시선…불법 약물·음주운전 이어 모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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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저스트뮤직 홈페이지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가수 블랙넛의 모욕 혐의 유죄가 확정됐다. 이에 일명 스윙스 사단으로 불리는 그와 소속 가수들에게도 시선이 향하고 있다.

12일 대법원에서는 가수 블랙넛(본명 김대웅)의 모욕 등 혐의 관련 재판이 진행됐다. 이날 재판부는 그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형을 선고했다. 그는 가수 키디비의 이름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성적 수치심을 불러일으키는 가사를 곡에 사용해 모용죄, 성폭력 범죄 등 특례법 위반 혐의로 법정에 섰다.

해당 판결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중의 시선은 그가 소속된 저스트뮤직 소속 가수 등 일명 스윙스 사단이라 불리는 이들로 향하고 있다. 이들 중 일부가 각종 범법 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바 있기 때문이다.

앞서 씨잼과 현재는 탈퇴한 빌 스택스의 경우 불법 약물 복용 혐의를 받고 재판을 받았다. 역시 스윙스가 만든 인디고 뮤직에 소속된 가수 노엘은 음주운전으로 많은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블랙넛이 유죄 판결을 받게 되면서 다시 한번 소속 가수들의 범법 행위 전력이 수면 위로 떠오르는 가운데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행보로 시선이 모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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