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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뷰] “치킨 원없이 먹고 있어”… ‘치킨로드’, 무궁무진한 치킨의 세계

  • 기사입력 2019-10-2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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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리브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장수정 기자] ‘치킨로드’의 출연진은 다양한 나라에서 새롭게 접한 닭요리들을 실감 나게 설명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여기에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치킨 레시피까지 선보이겠다고 예고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치킨로드’ 기자간담회에는 김풍, 오세득, 오스틴강, 김재우, 정재형, 강한나, 권혁수, 박현우 CP, 오청 PD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치킨로드’는 음식을 넘어 ‘치느님’이라고 숭배되는 치킨의 새 레시피 개발을 위해 떠난 셰프들의 미식 여행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나라의 치킨 요리에 숨겨진 반전 스토리와 그 맛에 담긴 기록을 풀어나가며 새로운 치킨 레시피의 탄생을 지켜볼 예정이다.

‘치킨로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 프로그램을 기획한 계기는 무엇인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셰프님들이 다양한 치킨 메뉴와 레시피를 개발하면 어떨까 싶었다. 사실 20년 전 치킨집을 운영했었다. 우리나라에는 정말 다양한 치킨 요리들이 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치킨을 많이 먹기도 하더라. 이제는 해외에서 직접 발로 뛰며 새로운 치킨을 접하고, 또 맛있는 요리를 경험해 치킨에 접목하면 좋을 것 같았다.”(오청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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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리브 제공



▲ 프로그램 출연을 결정한 이유는 무엇인가?


“원래 새 메뉴가 나오면 먹어보고 리뷰를 할 정도로 치킨을 좋아한다. 올리브는 친정과도 같은 곳이다. 기회를 거부할 이유가 없었다.”(김풍)

“해외로 가면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치킨을 만날 것 같아 기대와 호기심이 있었다. 이번에 꼭 같이 가고 싶었고, 뉴욕에서 경험을 하고 돌아왔다.”(강한나)

▲ 첫 회에서 인도네시아, 프랑스, 미국, 페루를 방문했는데, 각 나라를 선정한 이유가 있나?

“셰프님들과 처음 미팅을 했을 때 가고 싶은 나라부터 물었었다. 그런 대화를 통해 인도네시아, 프랑스, 미국, 페루 네 나라를 선정했다. 오세득 셰프님은 프랑스의 정통을 경험하면 좋을 것 같았고, 김풍 작가는 인도네시아를 좋아한다고 어필을 해주셨다. 각자 컨디션과 배경에 맞는 나라들을 이어주려고 했다.”(오청 PD)

▲ 해외의 치킨 요리를 접해보니 어땠나?

“자카르타만 가 봐도 아직 나올 게 한참 남은 것 같다. 치킨의 백분의 일도 못 본 것 같다. 말도 안 되는 형태의 치킨이 다 나온다. 아직까지 우리는 치킨 쪽으로 애송이였다.”(김재우)

“사실 조리법은 같다. 하지만 재료, 특히 양념이 다르다. 우리나라는 찜닭이 있다면, 프랑스는 와인을 이용한다. 다만 조리법이 달라도 맛은 다를 수 있다. 무한한 맛의 닭요리를 접할 수 있었다.”(오세득)

“원없이 치킨을 먹고 있다. 올해는 일단 다이어트는 접어둬야 할 것 같다.”(권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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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리브 제공



▲ 파트너와의 호흡은 어땠나?


“정재형은 굉장히 섬세하셨다. 요리사가 아니기 때문에 요리를 할 때 누가 되지 않게 신경 써주시는 게 고마웠다. 남의 요리에 대한 존중도 보여주셔서 감동을 받았다.”(오세득)

“이원일 셰프님은 정말 요리에 대해 모르는 게 없으시더라. 먹는 것에 관심은 많았는데, 이렇게 많은 정보를 들은 적은 처음이다. 정말 많이 공부하게 됐고, 요리를 해보는 경험도 할 수 있어 좋았다. 레시피 개발할 때 제 이야기를 듣고 반영을 해주셨고, 함께 치킨 요리를 만든다는 느낌이 있어 기쁨이 컸다.”(강한나)

▲ 2회부터의 관전 포인트는?

“1회에서는 나라에 대한 설명을 자세하게 했다면, 2회부터는 셰프와 출연진이 팀을 이뤄 각 나라에서 구할 수 있는 식재료들을 맛보며 새로운 레시피 개발에 더 신경쓴다. 나라 별로 비교해서 보면 더 재밌을 것 같다.”(오청 PD)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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