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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백★] 청하, 신곡 ‘스내핑’으로 오늘 출격 …‘벌써 12시’ 기세 이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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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NH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채윤 기자] 가수 청하가 오늘 컴백한다. 타이틀곡 ‘스내핑(Snapping)’으로 한층 더 화려해진 콘셉트와 퍼포먼스를 예고한 상태다. ‘벌써 12시’ 이후 5개월 만에 돌아온 청하는 음악적 성장을 이번 새 미니앨범 ‘플러리싱(Flourishing)’에 담아 새롭게 비상할 준비를 마쳤다.

강점(Strength)

2016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한 청하는 2017년 ‘와이 돈트 유 노(Why Don't You Know)’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섰다. 이후 ‘롤러코스터’ ‘러브유’ 등으로 입지를 넓혀나갔고, 지난 1월 발매한 ‘벌써 12시’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처럼 청하가 돋보이는 행보를 보이는 이유는 무대를 꽉 채우는 화려한 퍼포먼스 능력을 지녔기 때문이다. 또 솔로 가수임에도 여백이 느껴지지 않는 에너지가 있다. 때문에 아이오아이 멤버 중에서도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이유가 여기서 드러난다.

약점(Weakness)

이처럼 강렬한 색깔 때문일까. 깜찍 발랄한 색깔을 지닌 아이오아이에서는 현재에 비해 두드러지지 못했다. 어쩌면 깜찍한 이미지 보다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잘 어울리는 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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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H엔터테인먼트



■ 기회(Opportunity)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새 미니앨범 ‘플러리싱(Flourishing)’의 주제는 변화와 성장으로, ‘플러리싱’은 단어가 지닌 사전적 의미의 자신감과 현재에 계속 수렴하려는 이면의 불안함 및 두려움까지 청하 내면에 존재하는 여러 감정을 표현한다. 타이틀곡 ‘스내핑’은 이별 후 지친 마음을 떨치며 새로운 아침을 맞이한다는 내용의 곡이다.

MN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청하의 음악적 성장과 퍼포먼스 부분에 중점을 뒀다”며 “아티스트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많이 준비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적보다 청하가 직접 참여해 완성한 앨범인 만큼 점차 성장하는 청하를 대중이 더 알아봐주시고 인정해 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위협(Threat)

현재 주요 음원 차트에는 윤민수, 장혜진의 듀엣곡 ‘술이 문제야’가 장악하고 있다. 또 김나영의 ‘솔직하게 말해서 나’와 임재현의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벌써 12시’로 ‘음원 강자’로 떠오른 청하가 이번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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