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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국-한여름, ‘성남 창작 무용제’ 오른 ‘소녀와 꽃’ 공연 가창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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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얀돌E&M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곽민구 기자] 가수 성국과 한여름이 특별한 무대에서 ‘소녀와 꽃’을 선보였다.

지난 8일 경기도 성남아트센서 앙상블시어터에서 열린 ‘제 22회 성남 창작 무용제’가 열렸다. 이날 성국과 한여름은 이영순 무용단과 함께 무대에 올라 위안부 피해자 헌정곡 ‘소녀와 꽃’을 가창했다.

‘소녀와 꽃’은 우리 위안부 할머니들의 피맺힌 한(恨)과 아픔을 어루만져 드리기 위해 젊은 예술인들이 힘을 합친 곡이다. 두 사람은 엔딩 무대에서 ‘소녀와 꽃’을 라이브로 열창, 이영순 무용단의 섬세한 안무에 감동을 더했다.

이날 ‘소녀와 꽃’ 공연에서는 이영순 무용단의 이영순 단장이 예술감독으로 참여했고, 안무가 고유정이 안무를 구성해 피해자들의 깊은 상처를 춤사위로 승화시켰다. 또 공연 연출에는 KBS ‘아침마당’ 코너 도전 꿈의 무대를 연출하는 이헌희 PD가 참여해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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