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채윤 기자] 배우 정시연이 호텔 디자이너와 결혼한다.
정시연은 오는 5월 26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한 살 연상의 호텔 디자이너와 부부의 연을 맺는다. 정시연은 지난해 12월 만나 4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뛰어난 외모로 눈길을 끌었던 정시연은 영화 ‘터널 3D’ ‘용서는 없다’ 드라마 ‘나만의 당신’ 등에 출연했고, 일본에서는 한국인 최초로 걸그룹 SDN48의 멤버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사업가로 변신했다.
특히 2013년 tvN ‘푸른거탑’에 김하사 역으로 출연해 최종훈의 짝사랑 대상으로 연기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정시연은 결혼 이후에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사업과 연기를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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