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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뷰] '넥스트 뷰티 크리에이터스', '겟잇뷰티' 명성 이을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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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스타일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채윤 기자] ‘뷰티 명가’ 온스타일이 방송과 유튜브를 접목한 ‘넥스트 뷰티 크리에이터스’를 통해 새로운 뷰티 예능프로그램의 입지를 다질 것을 예고했다.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온스타일 ‘넥스트 뷰티 크리에이터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혜연, 장승연, 전소민, 장은홍, 이혜주, 박기림, 리리영, 양아름, 이상호 PD가 참석했다.

‘넥스트 뷰티 크리에이터스’는 자신의 분야에서 잠재력과 개성을 지닌 7인의 뷰티 인플루언서가 뷰티 콘텐츠레이스에 도전하는 리얼 뷰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넥스트 뷰티 크리에이터스’는 오는 19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는 무엇인가

“유튜브와 방송을 같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또 뷰티 업계에서 새로운 인물을 발굴하면 어떨까 싶어서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 새로운 스타 캐릭터를 발굴하고 키우는 프로그램이다(이상호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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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스타일 제공)


출연진의 섭외 기준은?

“연예계, 패션계 등 여러 분야를 펼쳐놓고 많은 분들을 찾아봤다. 한 가지 기준을 설정한 것은 '‘뷰티’라는 장르가 있기 때문에 뷰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을 찾았다. 또 뷰티에 대한 노하우가 있어야 하고, 그 정보로 소통할 수 있는 분들로 구성했다(이상호 PD)”

첫 단독 MC,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처음에 섭외 받았을 때 ‘제가요?’ 이랬다.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고, 현재 동영상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내가 멘토링을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다. 그런데 출연진들 비디오를 먼저 보니까 내가 어드바이스를 할 수 있는 부분이 꽤 있더라. 그런 부분에서 도움이 되고자 출연을 결심했다(한혜연)”

아이돌에서 뷰티크리에이터로 활동하게 된 소감은?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이 있다 보니까 조금 더 솔직하게 하고 싶은데 그게 어렵더라. 그래도 털털하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멤버 중에 SORN가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그래서 그 친구한테 조언을 많이 얻고 있다(정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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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스타일 제공)


다른 사람보다 ‘이거 하나만은 자신 있다’ 하는 것은?

“내 콘텐츠는 쉽고 자연스럽다. 내가 구독자가 되서 영상을 봤을 때 ‘저 메이크업을 내가 실제로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어렵게 느껴지더라. 그래서 내 콘텐츠는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박기림)”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서 이제 막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해 준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같은 시간에 올려야 시청자들이 신용한다. 우후죽순으로 랜덤으로 올리면 이 사람이 언제 영상을 올릴지 모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맞는 시간에 올리는 게 가장 중요하다. 그런데 그 중에서도 여러 사람에게 보여줄 수 있는 최적화된 콘텐츠를 시리즈로 만들어서 번갈아 올리는 게 가장 효율이 있는 것 같다(한혜연)”

‘넥스트 뷰티 크리에이터스’의 관전 포인트는?

“관전 포인트가 따로 있기 보다는 크리에이터들이 얼마나 빠른 시간 안에 성장하는지 지켜보는 것이 쏠쏠한 재미가 있을 것이다.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한혜연)"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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