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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럴 통큰 세일, 매출 상승 덕? 고준희 덕 제대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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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럴 사이트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배럴이 매출 성장세에 발맞춰 통큰 세일로 보답한다.

배럴은 18일을 시작으로 총 일주일 동안 다양한 세일 상품을 내놓는다고 발표했다. 많게는 기존 금액에서 70%까지 세일을 진행한다.

배럴은 국내 래시가드 시장의 약 16%를 차지하는 1위 업체다. 2014년 래시가드 첫선을 보인 이후 수상스포츠에 특화된 전문 브랜드라는 점을 앞세워 빠르게 시장을 선점했다.

스포츠 업계에서 누구도 크게 신경 쓰지 않았던 래시가드 품목을 단독 카테고리화했고 과감한 마케팅 투자를 통해 새로운 수요를 만들어냈다.

특히 민효린, 고준희 등 A급 스타를 내세운 광고 화보는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래시가드가 각광받는 계기로 작용했다.

그 결과 배럴의 매출액은 2015년 158억원에서 2016년 242억원, 2017년 353억원으로 가파르게 늘었고, 지난해 2월에는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상장 이후 주가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후 상장 5개월 만에 공모가 9500원 대비 3배 가까이 올랐으며 현재까지 계속해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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